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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동아제약, 유틸렉스, 한국룬드벡 등 제약사 주요 내용
  • 기사등록 2020-08-03 0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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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유틸렉스, 한국룬드벡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법·용량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애크논 크림은 여드름, 뾰루지에 효능·효과가 있는 여드름 치료제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다.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스트레스, 음주, 수면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9만6,043명 중 72.2%가 2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자가 압출을 시도할 경우 여드름 흉터나 붉은 자국 등이 생길 수 있어 제때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애크논 크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드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Medivate Partners와 CAR-T 세포치료제 JV 설립 위한 MOU 체결

㈜유틸렉스 (공동대표이사 권병세 . 최수영)가 메디베이트 파트너스 (공동대표이사 강성우, 김현국)와 CAR-T 세포치료제의 JV (Joint Venture : 합작투자 법인) 설립 관련된 업무 제휴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베이트 파트너스 (이하 메디베이트)는 헬스케어 · 바이오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로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바이오테크 및 헬스케어 업계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에 본사를 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메디베이트의 강성우 대표이사는 “JV에서 확보할 면역항암세포치료제(CAR-T) 파이프라인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술이라(Best in Class) 평가한다”며, “이 파이프라인들의 미국 임상진행시 수년간 쌓인 현지 경험을 살려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이사는 “메디베이트는 코그네이트 등과 같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 유수의 글로벌 투자자들(BlackRock, EW Healthcare, 오만국부펀드 등)과 함께 투자한 성공 전략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투자 기업이다.”라며 “JV 설립에 들어가는 것은 기업 분사를 넘어 유틸렉스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별 파이프라인의 사업 확장 및 기술력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높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룬드벡, ‘뉴 노멀(New normal)’ 대응 위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맞이하게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룬드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New normal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9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대 성과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1차 심사에서 실현 가능한 상위 5개 아이디어를 선별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7월 23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Best Creative상)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현 상황에서 신경정신과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누적 영상 목표 달성 시 기부금을 전달하는 <괜찮아 챌린지, 덕분에 러브백(Loveback)>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언택트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마케팅 등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의 아이디어를 통해 현 상황을 돌파하고자 이번 사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뉴 노멀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한국룬드벡의 방향성을 임직원과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는 선진화된 사내 문화를 만들고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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