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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프로축구도 관중 10% 입장 재개…방역수칙 준수 중요 - 휴가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노력 필요
  • 기사등록 2020-08-01 0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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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프로야구에 이어 8월 1일부터 프로축구도 관중 10%에 대한 입장을 재개한다.


◆프로스포츠 관람 관련 방역수칙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프로스포츠 관람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스포츠 관람 전
△온라인 사전예매 하기, △경기장으로 이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스포츠 관람 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반드시 정해진 좌석에 앉기,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침방울 접촉 우려가 큰 응원 금지 등이다.
▲스포츠 관람 후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밀집한 환경은 피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휴가철 코로나19 감염 확산…3行·3禁 준수
지난 7월 30일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휴가철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가야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가는 것이 좋다.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수칙(3行) 및 반드시 피해야할 3가지 수칙(3禁) 준수는 다음과 같다.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수칙(3行)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하기.
▲반드시 피해야할 3가지 수칙(3禁)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은 반드시 피하기.
▲친목모임·동호회 등 각종 모임, 주말 종교행사 등 피하기
코로나19는 밀접‧밀폐‧밀집된 시설에서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우려되는 친목모임· 동호회 등 각종 모임, 주말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을 맞아 종교행사를 할 경우 △현장 참석자 최소화하기, △마스크 상시 착용, △2m 거리두기,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기, △식사나 소모임은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또 밀접‧밀폐‧밀집된 환경으로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 찜질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가족·지인모임, 소모임 등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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