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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 제 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 외
  • 기사등록 2020-07-25 2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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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 제 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의 논문 ‘Correlation of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with Cognitive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Prostate Cancer: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Database’가 2020년 제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논문으로 선정됏다.
전립선암에 대한 남성 호르몬 억제 요법과 인지기능 장애에 관한 연관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구한 이 논문은 2019년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된바 있다.
태범식 교수는 “최근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한국인들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고령 환자들에게 남성 호르몬 억제 요법이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힘 점이 기존연구와 차별화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교수는 “2019년도 정식 게재된 이후 현재까지 본 논문이 8회 인용(google scholar 기준) 된 점도 이번 연구의 학술적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이용해 후속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자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윤승규(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3월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된 ‘EpCAM 고발현 간암줄기세포에서 세포 표면의 CEACAM1 분자를 통한 면역 회피 기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진행성 간암의 항암면역치료 효능이 낮은 이유를 밝힌 내용이다.
윤승규 암병원장은 “현재 간암의 치료에 실패하는 원인을 찾고자 간암줄기세포의 특성 규명과 면역학적으로 암살상세포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들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며, “난치병인 진행성 간암 환자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시켜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가톨릭의대 간연구소 팀원들과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암병원장은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9년 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및 KBS 의료자문위원 역임,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과 간담췌암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연구재단 연구 평가위원, 가톨릭 간연구소장, WHO 서태평양지역 간염협력센터 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한간암학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 대한간학회 총무이사, 아시아태평양간학회 STC 조직위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미국 간학회 우수연제상을 다수 수상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홍승필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홍승필 교수(피부과)가 지난 7월 3일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아토피에서 염증을 약화시키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 Attenuates the Inflammation in Atopic Dermatitis-Like Reconstructed Human Epidermis)라는 논문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인공 3차원피부 모델에서 아디포넥틴 처리가 염증을 줄이고 피부분화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였음을 제시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홍승필 교수의 논문이 일반인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다뤄 파급효과가 크고 완성도와 독창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홍승필 교수의 논문은 Annals of Dermatology 31권 2호, 2019 (4월호)에 게재됐다.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영균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인증사진과 함께 해운대백병원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유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해운대백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응원 메시지가 적인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쇼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 원장은 해운대소방서 하종봉 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윤경식 해운대지사장, 해운대세무서 황동수 서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직무대행)을 지목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전성우 교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및 대구경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센터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및 대구경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센터장에 임명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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