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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 국내 인체 임상 1상 돌입…‘렘데시비르’ 76명 공급 완료 - 코로나19 혈장 공여 참여자 중 660명 혈장모집 완료
  • 기사등록 2020-07-21 2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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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의 경우 7월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국내에서 인체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치료제 관련 진행 상황을 이같이 공유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이 가능한 혈장이 수집돼 지난 7월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했으며, 8월 중에 제제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다.


◆완치자 1,039명 혈장 공여 참여의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039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89명)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실제 공여 참여자 중 660명(추가 216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
6개 의료기관에서 회복기 혈장 수혈이 20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혈장 공여를 실제로 실행해 주신 모든 완치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 27개 병원…76명 공급 완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27개 병원에서 76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해 현재 76명 모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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