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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 광주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동량 변동 분석 결과
  • 기사등록 2020-07-08 23: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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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244명이다.
7월 8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3명 추가 확진 
광주 방문판매 모임(이전 광주 광륵사 관련)과 관련해 3명(광륵사, 광주일곡중앙교회, SM사우나 관련 각 1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광주고시학원 관련 6명 신규 확진
광주 동구 광주고시학원 관련해 6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방문판매 모임 등 기존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왕성교회 관련 총 38명 확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서울 30명, 경기 8명)이다.
▲서울 강남구 사무실 관련 1명 추가 확진
서울 강남구 사무실(온수매트 관련 사업)과 관련해 방문자 1명 추가 확진됐다.
기존에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4명의 연관성이 확인돼 총 11명(사무실 관련 6명, 가족 등 추가전파 5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총 30명 확진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이전 경기 수원시 교인 모임)과 관련해  5명(군포 해피랑힐링센터 1명, 고양 원당성당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경기 23명, 인천 7명)이다.

▲대전 방문판매 관련 3명 추가 확진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6.28일 2명, 6.29일 1명, 7.2일 2명, 7.5일 1명, 7.7일 3명)이다.


◆광주시 이동량 분석 결과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향 조치(7월 2일)에 따른 이동량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이동량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결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첫날인 7월 2일의 이동량은 전일(7월 1일) 대비 10.1%, 단계 격상 이후 4일째인 7월 5일은 단계 격상 직전보다 39.1% 감소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광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다른 지역도 거리 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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