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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발생 현황은? - 7월 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
  • 기사등록 2020-07-07 2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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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18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7월 7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발생 현황
▲강남구 사무실 관련 총 6명 확진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관련해 7월1일 확진된 지표환자의 업체관련자 1명, 방문자 2명, 방문자의 가족 2명이 확진돼 총 6명이다.
▲수원시 교인모임 관련 5명 추가 확진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경기 18명, 인천 7명)이다.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 방문 헬스장 관련 총 29명 확진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관련 1명(헬스장 확진자 지인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지표환자 1명 및 가족 1명, 같은 동 주민 7명, 헬스장 관련 20명)이다.
▲광주 광륵사 관련 총 92명 확진
광주 광륵사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2명, 광주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광산구 소재) 직원 3명이다.

▲왕성교회 관련 총 37명 확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교인의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서울 29명, 경기 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미주 6명, 유럽 1명 등
7월 7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6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7명(카자흐스탄 13명, 필리핀 3명, 파키스탄 1명)이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7.7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약 절반 검역단계에서 확인, 격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확진자(1,714명)의 46.3%(793명)는 검역단계에서 진단검사를 통해 확인, 격리해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 중이라는 설명이다.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해외유입사례의 경우 입국 후 3일 내 전수 진단검사를 통해 해외유입환자로 인한 대규모 전파‧확산 예방중이라는 것이다.
또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증·위중 환자는 10명(0.6%)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7월 6일 53척 승선검역
7월 6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53척이 입항, 그 중 53척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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