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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추가경정 예산(안) 1조542억 원 편성…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 한국판 디지털 뉴딜, 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
  • 기사등록 2020-06-04 0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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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건복지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542억 원으로 K-방역 역량 및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감염병 비대면 기반(인프라) 구축 등 한국판 뉴딜, 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확충 중심으로 구성됐다.


◆K-방역 역량 및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14~18세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확대(235만 명, +265억 원), 레벨D 보호복,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레벨D 772만 개, 마스크 200만 개, 인공호흡기 300대, 에크모(ECMO) 100대, (+2,009억 원)].
▲지역 현장에서 신속한 진료 등을 위해 67개 보건소에 상시 음압 선별 진료소 신축(+102억 원).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급감하여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에 제1회 추경(4,000억 원)에 이어 융자 추가 지원(+4,000억 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전주기 지원, 방역장비 고도화,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연구개발(R&D) 확대 (+1,404억 원).


◆감염병 비대면 인프라 구축 등 한국판 뉴딜
▲5G 네트워크, 모니터링 장비 등을 활용하여 병원 내 감염위험 최소화, 효율적 진료 가능한 스마트병원 구축 (3개소, +60억 원).
▲호흡기 환자에 대한 안전한 진료체계를 마련하고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500개소, +500억 원). 
▲ICT 기기 활용하여 동네의원과 보건소 통한 건강관리 사업 확대(보건소) ICT 활용 방문건강관리 (22→30개소, 23억 원), 모바일 헬스케어 (130→140개소, 11억 원)], (동네의원) 혁신형 건강플랫폼 구축 지원 (6만 명, 33억 원).


◆일자리 및 사회안전망 확충
▲긴급복지 지원요건 완화 기간을 연장(7월→연말)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저소득 가구 지원 확대 (+3만 가구, +527억 원).
제1회 추경 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시 생활지원 (1조242억 원).
▲보건소, 병원급 의료기관에 방역지원 등을 위한 한시 일자리 지원(6,312명, +583억 원).


◆2020년 보건복지부 총지출, 87조 1,115억 원 증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2020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86조1650억 원에서 87조 1,115억 원으로 증가.
코로나19로 집행이 곤란한 사업 등 지출구조조정으로 1,077억 원을 감액해 추경 재원으로 활용한다.


복지부 재정운용담당관은 “추경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 대상 세부사업별 내역, 세부사업별 담당부서는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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