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집합금지 위반 유흥업소…12개 고발, 31개 고발 예정, 2개 고발 검토 중 - 각 지자체 5월 6일~19일 중간점검 결과
  • 기사등록 2020-05-21 00:12:37
기사수정

지난 2주(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간 집합금지를 위반한 유흥업소 및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카페, 학원 등이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각 지방자치단체별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에 대한 중간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음식점·카페, 학원 등 방역수칙 위반 1만 1,875건 행정지도
지난 2주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래연습장·학원 등 31개 분야 총 46만 7,610개 시설을 점검했다.
그 결과 음식점·카페(1,270건), 학원(38건) 등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단 미작성, 이용자 간 거리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11,875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했다.


◆각 지자체, 유흥업소 1만 5,303개 집합금지
각 지방자치단체는 유흥업소 1만 5,303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했으며, 이를 위반한 업소 45개(서울 19, 부산 2, 대구 2, 인천 2, 광주 4, 대전 3, 경기 7, 충북 1, 충남 2, 전북 3)소 중 12개소는 고발 완료, 31개소는 고발 예정, 2개소는 고발을 검토 중이다.
또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실내 체육시설 34개소, 학원 55개소, 공중화장실 61개소 등 총 817개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들을 확인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중대본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밀접 접촉하여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종교시설이나 일부 사업장의 지침 이행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PC방, 노래연습장, 대중교통 등 일부 분야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점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생활 모든 영역에서 방역이 자연스럽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안내하고, 이행 점검도 병행하여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571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