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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힐요양병원,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강연 개최
  • 기사등록 2020-05-15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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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힐요양병원 박상인 병원장이 지난 12일 이 병원 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암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된다.


문제는 암 치료 과정에서 주로 시행하는 수술과 방사선, 항암제는 모두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각종 오심, 구토, 변비, 설사, 극심한 피로감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된다.


치료 과정에서 균형이 깨진 신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면역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올바른 면역 식이요법은 항암 치료 중 오는 기력저하와 여러 부작용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포레힐요양병원은 “입원 암환자를 위한 영양 잡힌 면역식단 제공을 위해 의료진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출신 쉐프와 영양사가 힘 쏟고 있다.”며, “진통제보다는 셀레늄과 같은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양방 면역치료와 국소적인 통증 제어와 인체 면역관리에 도움이 되는 면역약침(한약+침) 등을 통해 암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전이 재발을 예방하는 면역 암 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레힐요양병원 박상인 병원장은 강의 종료 후 개별 질문 시간도 가졌다.


암 환우와 보호자들은 “이번 강연이 항암치료에 대한 부작용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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