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5일은 손위생의 날(Hand Hygiene Day)]‘30초 손 씻기’ 생활방역 핵심수칙 중 하나 -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과 사회의 노력 중요
  • 기사등록 2020-05-06 01:52:59
기사수정

국내에서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지만 보건 분야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손위생의 날(Hand Hygiene Day)’ 이다.


◆손 씻기…감염병 확산과 전파 입증
손 씻기는 바이러스가 손을 거쳐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감염병의 확산과 전파를 막는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다.
침방울(비말)로 전파되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도 손 씻기의 중요성이 여러 차례 강조된 바 있다.
생활방역 핵심수칙 제3수칙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에  포함된 만큼 일상에서 종전과 변함없이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개인·공용장소에는 쉽게 손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는 비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손 위생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생활방역 개인방역 핵심수칙 중 손 씻기 관련 사항

•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합니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개인·공용장소에는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를 마련하거나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합니다.


◆감염예방수칙 상시 실천 중요
5월 6일부터 실시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란 기존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염예방수칙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국민들이 상시적으로 실천하는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상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병행한다는 의미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548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