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각 부처별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 의견수렴 중 - 각 지자체 적극적 의견제출 및 참여 요구
  • 기사등록 2020-04-27 23:49:11
기사수정

각 부처별로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관련된 세부지침 의견을 수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하 중대본)는 27일 ‘생활 속 거리 두기’이행과 관련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각 부처 공공시설 방역지침, 단계적 운영재개 계획 마련 추진 중
각 부처는 운영 중단 중인 공공시설의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소관 공공시설의 단계적 운영 재개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집단 기본지침과 유형별 세부 지침(12개 부처 31개 유형) 초안을 공개(4.22, 4.24)했으며, 소관 부처별로 세부지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본지자료실 참고)
실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예술계·실내체육시설 등 유관업계 면담과 일반 국민 대상 온라인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생활 방역 대중교통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누리집을 통해 교통운영기관과 국민 의견을 수렴(4.25~27)한다.

◆기관별 생활방역 전담팀 구성
각 부처는 생활방역 관련 업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관별로 생활방역 전담팀(TF)을 구성한다.
부처별 생활방역 전담팀에서는 소관 분야·시설의 특성 반영과 이해단체 의견수렴을 통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된 지침을 마련하고, 지침 확정 후에는 현장에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해결, 문제 발생 시 조치방안 등을 사전에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세균 본부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초안과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검토 후 의견을 제출하는 등 향후 완벽한 수준의 최종안이 나올 수 있도록 과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수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제안에 모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감염병에 취약한 현재의 식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충청남도지사의 건의를 받고, “새로운 식문화 표준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가 대책을 심층적으로 연구‧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535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