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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마스크 수급 ‘안정화’…다음주 무료 마스크 공급 예정 - 병협, 40여일간 3,500만장 이상 공적마스크 공급
  • 기사등록 2020-04-22 0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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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마스크 수급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품귀 현상을 빚었던 마스크가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약 40일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공적마스크를 공급했던 1주차에는 3,000곳이었던 신청병원이 6주차에는 약 2,300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병협은 “병원들의 마스크 수급에 비교적 여유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며, “공적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0일 현재까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49곳에 3,500만장 이상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급하는 107억원 규모의 무료 공적마스크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의료계의 마스크 수급난은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영진 회장은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됐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회원병원들의 위기관리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마스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공적마스크 공급 초기에 인내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병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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