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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코로나19 전 세계 현황은? 200만명 넘어서, 미국 신규 확진자 4만명 이상 - 일본 추가 확진자 482명, 중국 추가사망자 ‘0’ 보고 - 페루 및 러시아 신규확진자 폭증 등
  • 기사등록 2020-04-16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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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 확진자가 4월 16일 오전 9시 현재 200만명을 넘어선 201만 2,810명(사망 13만 3,215 명)으로 보고됐다.  
미국은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으며, 추가 사망자도 2,924명으로 보고되면서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 속에 경제 재가동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 추가 확진자가 482명(사망자 17명)으로 보고된 가운데 중증환자는 갈곳이 없고, 병원이나 노인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 및 사망자가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정부는 전국에 개학을 촉구한 반면 각 주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휴교령을 해제하지 않으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경우 신규로 46명이 추가 확진됐지만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터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관련리그가 중단되면서 김연경 선수도 지난 15일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신규확진자수 1천명 이상 국가…15개국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4월 15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0명 이상인 국가는 15개국이다. 
◇신규 확진자수…미국>스페인>페루>영국>터키>독일>러시아>브라질 순
신규 확진자는 미국이 4만 2,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스페인(5,092명), 페루 4,956명(사망자 61명), 영국(4,603명), 터키(4,281명), 독일(3,394명), 러시아 3,388명(사망자 28명), 브라질(3,058명), 이탈리아(2,667명), 프랑스(2,633명), 벨기에(2,454명), 캐나다(2,218명), 이란(1,512명), 인도 1,118명(사망자 39명), 아일랜드 1,068명(사망자 38명) 등 15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루 및 러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 네덜란드 734명(사망자 189명), 포르투갈 643명(사망자 32명), 스위스 502명(사망자 73명), 사우디아라비아 493명(사망자 6명) 등으로 추가 확진(사망)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사망자수…미국>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 순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는 미국이 2,9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프랑스(1,438명), 영국(761명), 이탈리아(578명), 스페인(523명), 독일(510명), 벨기에(283명), 브라질(204명) 등으로 보고됐다.
(표)코로나19 누적발생 25,000명 이상 국가 및 3월 국내입국자수 10,000명 이상 국가

◆4월 16일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순위  
◇누적 사망자수…미국>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영국 순

4월 16일 오전 9시 기준 누적사망자수는 미국이 2만 8,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이탈리아(2만 1,645명), 스페인(1만 8,579명), 프랑스(1만 7,167명), 영국(1만 2,868명), 이란(4,777명), 벨기에(4,440명), 독일(3,80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은 중국보다 많은 누적사망자수로 보고됐다.  
치명률은 프랑스가 여전히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벨기에, 이탈리아·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의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수…미국>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영국>중국 순
4월 16일 오전 9시 기준 누적확진자수는 미국이 63만 6,3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스페인(17만 7,633명), 이탈리아(16만 5,155명), 독일(13만 4,753명), 프랑스(10만 6,206명), 영국(9만 8,476명), 중국(8만 2,341명), 이란(7만 6,392명), 터키(6만 9,392명), 벨기에(3만 3,573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자수는 스페인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미국 등의 순이었다.


◆4월 19일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16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국 82,341명 (사망 3,342), ▲홍콩 1,016명 (사망 4), ▲대만 395명 (사망 6), ▲마카오 45명, ▲일본 8,582명 (사망 136), ▲싱가포르 3,699명 (사망 10), ▲태국 2,643명 (사망 43), ▲말레이시아 4,987명 (사망 82), ▲베트남 266명, ▲인도 11,933명 (사망 392), ▲필리핀 5,223명 (사망 335), ▲캄보디아 122명, ▲네팔 16명, ▲러시아 24,490명 (사망 198), ▲스리랑카 233명 (사망 7), ▲아프가니스탄 784명 (사망 25),▲파키스탄 5,988명 (사망 107), ▲인도네시아 4,839명 (사망 459), ▲부탄 5명, ▲몰디브 20명, ▲방글라데시 1,012명 (사망 46), ▲브루나이 136명 (사망 1), ▲몽골 30명, ▲카자흐스탄 1,275명 (사망 12), ▲우즈베키스탄 1,214명 (사망 4), ▲키르기스스탄 449명 (사망 5), ▲동티모르 6명, ▲미얀마 74명 (사망 4), ▲라오스 16명, ▲이란 76,389명 (사망 4,777), ▲쿠웨이트 1,405명 (사망 3), ▲바레인 1,671명 (사망 7), ▲아랍에미리트 4,933명 (사망 28), ▲이라크 1,415명 (사망 79), ▲오만 910명 (사망 4), ▲레바논 658명 (사망 21), ▲이스라엘 12,501명 (사망 130), ▲이집트 2,350명 (사망 178), ▲알제리 2,070명 (사망 326), ▲카타르 3,711명 (사망 7), ▲요르단 397명 (사망 7), ▲튀니지 747명 (사망 34), ▲사우디아라비아 5,862명 (사망 79), ▲모로코 1,988명 (사망 127), ▲시리아 29명 (사망 2), ▲리비아 35명 (사망 1), ▲예멘 1명, ▲미국 636,350명 (사망 28,326), ▲캐나다 28,364명 (사망 1,010), ▲브라질 28,320명 (사망 1,736), ▲멕시코 5,014명 (사망 332), ▲에콰도르 7,603명 (사망 369), ▲도미니카공화국 3,286명 (사망 183), ▲아르헨티나 2,336명 (사망 101), ▲칠레 7,917명 (사망 92), ▲콜롬비아 2,852명 (사망 112), ▲페루 12,475명 (사망 254), ▲코스타리카 612명 (사망 3), ▲파라과이 159명 (사망 7), ▲파나마 3,472명 (사망 94), ▲볼리비아 354명 (사망 28), ▲자메이카 73명 (사망 4), ▲온두라스 407명 (사망 26),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2명, ▲쿠바 766명 (사망 21), ▲가이아나 47명 (사망 6), ▲베네수엘라 181명 (사망 9), ▲앤티가바부다 23명 (사망 2), ▲트리니다드토바고 113명 (사망 8), ▲우루과이 483명 (사망 8), ▲세인트루시아 15명, ▲수리남 10명 (사망 1), ▲과테말라 167명 (사망 5), ▲바하마 49명 (사망 8), ▲엘살바도르 149명 (사망 6), ▲바베이도스 72명 (사망 4), ▲니카라구아 9명 (사망 1), ▲아이티 40명 (사망 3), ▲그레나다 14명, ▲벨리즈 18명 (사망 2), ▲도미니카연방 16명, ▲세인트키츠네비스 12명, ▲이탈리아 165,155명 (사망 21,645), ▲독일 134,753명 (사망 3,804), ▲프랑스 106,206명 (사망 17,167), ▲영국 98,476명 (사망 12,868), ▲스페인 177,633명 (사망 18,579), ▲오스트리아 14,321명 (사망 393), ▲크로아티아 1,704명 (사망 31), ▲핀란드 3,161명 (사망 64), ▲스웨덴 11,927명 (사망 1,203), ▲스위스 26,336명 (사망 973), ▲벨기에 33,573명 (사망 4,440), ▲덴마크 6,511명 (사망 299), ▲에스토니아 1,373명 (사망 31), ▲조지아 306명 (사망 3), ▲그리스 2,170명 (사망 101), ▲북마케도니아 908명 (사망 44), ▲노르웨이 6,566명 (사망 127), ▲루마니아 6,879명 (사망 344), ▲네덜란드 28,153명 (사망 3,134), ▲벨라루스 3,281명 (사망 33), ▲리투아니아 1,070명 (사망 24), ▲산마리노 372명 (사망 36), ▲아제르바이잔 1,197명 (사망 13), ▲아이슬란드 1,720명 (사망 8), ▲모나코 93명, ▲룩셈부르크 3,307명 (사망 69), ▲아르메니아 1,067명 (사망 16), ▲아일랜드 12,547명 (사망 444), ▲체코 6,141명 (사망 161), ▲포르투갈 18,091명 (사망 599), ▲라트비아 657명 (사망 5), ▲안도라 659명 (사망 31), ▲폴란드 7,202명 (사망 263), ▲우크라이나 3,764명 (사망 108), ▲헝가리 1,579명 (사망 13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086명 (사망 40), ▲슬로베니아 1,220명 (사망 56), ▲리히텐슈타인 81명 (사망 1), ▲세르비아 4,465명 (사망 94), ▲슬로바키아 835명 (사망 2), ▲불가리아 713명 (사망 35), ▲몰타 393명 (사망 3), ▲몰도바 1,934명 (사망 41), ▲알바니아 475명 (사망 24), ▲사이프러스 695명 (사망 17), ▲터키 69,392명 (사망 1,518), ▲몬테네그로 288명 (사망 4), ▲코소보 387명 (사망 8), ▲호주 6,416명 (사망 61), ▲뉴질랜드 1,078명 (사망 9), ▲피지 16명, ▲파푸아뉴기니 2명, ▲나이지리아 343명 (사망 10), ▲세네갈 299명 (사망 2), ▲카메룬 855명 (사망 15), ▲남아프리카공화국 2,415명 (사망 27), ▲토고 77명 (사망 3), ▲부르키나파소 515명 (사망 28), ▲DR콩고 254명 (사망 21), ▲코트디부아르 638명 (사망 6), ▲수단 32명 (사망 5), ▲에티오피아 82명 (사망 3), ▲가봉 80명 (사망 1), ▲가나 636명 (사망 8), ▲기니 363명, ▲케냐 216명 (사망 9), ▲나미비아 16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1명, ▲콩고 74명 (사망 5), ▲적도기니 41명, ▲에스와티니 15명, ▲모리타니아 7명 (사망 1), ▲르완다 134명, ▲세이쉘 11명, ▲베냉 35명 (사망 1), ▲라이베리아 59명 (사망 6), ▲탄자니아 53명 (사망 3), ▲지부티 435명 (사망 2), ▲감비아 9명 (사망 1), ▲잠비아 45명 (사망 2), ▲모리셔스 324명 (사망 9), ▲차드 23명, ▲니제르 570명 (사망 14), ▲카보베르데 10명 (사망 1), ▲짐바브웨 18명 (사망 3), ▲소말리아 60명 (사망 2), ▲마다가스카르 110명, ▲앙골라 19명 (사망 2), ▲에리트레아 34명, ▲우간다 54명, ▲모잠비크 28명, ▲기니비사우 40명, ▲말리 123명 (사망 10), ▲보츠와나 13명 (사망 1), ▲브룬디 5명, ▲시에라리온 11명, ▲말라위 16명 (사망 2), ▲남수단 4명, ▲상투메프린시페 4명, ▲일본 크루즈 712명 (사망 12), ▲팔레스타인  291명 (사망 2), ▲지브롤터 129명, ▲세인트마틴 35명 (사망 2), ▲생바르텔레미 6명, ▲바티칸 8명, ▲마르티니크 157명 (사망 8), ▲프랑스령 기아나 88명, ▲패로제도 184명, ▲건지섬 219명 (사망 6),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55명, ▲저지섬 217명 (사망 4), ▲프랑스령 레위니옹 391명, ▲과들루프 145명 (사망 8), ▲케이맨제도 54명 (사망 1), ▲퀴라소 14명 (사망 1), ▲마요트 217명 (사망 3), ▲푸에르토리코 923명 (사망 45), ▲괌 135명 (사망 5),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51명 (사망 1), ▲아루바 92명, ▲버뮤다 57명 (사망 4), ▲신트마르틴 52명 (사망 9), ▲몬트세라트 11명, ▲뉴칼레도니아 18명, ▲그린랜드 11명, ▲맨섬 242명 (사망 2),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10명 (사망 1), ▲앵귈라 3명,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3명, ▲북마리아나제도 13명 (사망 2), ▲카리브 네덜란드 4명, ▲포클랜드제도 11명, ▲생피에르미클롱 1명 등이다 . 
한국은 4월 16일 0시 기준 1만 613명(사망자 22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15일 전 세계의 관심속에 진행된 투표의 감염여부 평가는 향후 14일간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지사진 : 외교부)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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