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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외
  • 기사등록 2020-04-25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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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은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 서비스 병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3인 병실 시대를 열었으며, 다양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혁신과 차별화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기업의 공로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경희의료원,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상
경희의료원은‘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료원은 지난해 노동조합과의 논의와 협상을 거쳐 ‘2018년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다. 신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교육전담간호사 제도 시행 ▲산전 후 휴가자 및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확보 등에 앞장섰다.
또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국내 병원계 최초로 ’직원폭력방지위원회‘를 설치, 폭언·폭행·성희롱 등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FERCAP 4차 인증’ 획득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인 FERCAP으로부터 네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 2019년 9월 FERCAP 국제 실사팀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9회 FERCAP 국제 컨퍼런스 및 총회에서 4차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2008년 11월 첫 인증 이후 10년 이상 FERCAP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좋은 결과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인간존중 및 생명윤리’ 정신을 바탕으로 임상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FERCAP과 이루어온 10년 이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인증국)의 FERCAP(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은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 연구 문화의 질 향상과 임상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윤리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연합기구이다. 현재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는 약 20개국 250개 기관이 FERCAP 인증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국가 인증 획득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자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SNUH BESTCare 2.0’에 대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EMR 기능 등에 대한 현장심사와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인증제 보완을 위한 의견개진을 수행했으며, 2019년 12월 4일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의 인증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위하여 국가가 EMR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진료기록 생성·저장·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 외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준, 진료정보교류표준과 연계된 상호운용성 기준,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규정을 반영한 보안성 기준 항목에 대한 적합여부를 평가한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EMR을 통해 신뢰성 있는 진료기록 뿐 아니라 투약오류 등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환자진료 안전체계와 진료정보 보호체계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통해 생성되는 임상 데이터는 유전체 정보, 라이프로그 등 그 외 다양한 건강정보와 융합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 대한소생협회 베스트상 수상
강동성심병원이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est BLS Training Site 상’을 수상했다.
Best BLS Training Site 상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 가이드라인에 맞춰 우수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매년 1개 기관을 선정 수여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심장혈관내과 오동진 교수와 응급의료학과 조규종 교수를 중심으로 한 심폐소생위원회가 구성돼 병원 내 직종별 맞춤식 교육뿐 아니라 2006년부터 14년간 지역사회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 수상자 심장혈관내과 김강임 간호사는 “모든 심정지 환자들이 뇌 손상 없이 회복 할 수 있도록 직원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 보호·활용 기술개발 사업 선정
건양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제2차 의료데이터 보호 및 활용 기술개발 사업’에서 ‘암의 예방, 의료이용, 사망에서의 건강 불평등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연구’라는 연구계획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기반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개월 동안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병원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암의 예방, 발생, 의료이용, 의료비 지출과 가구 빈곤화 및 사망에 있어 건강 불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암으로 인한 가계 의료비 부담 경감 목적의 정책효과를 평가하기로 했다.
연구가 완료되면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암의 예방과 치료, 재활 정책에서 건강 불평등 격차가 더 큰 영역을 발굴, 이러한 정책의 우선순위 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는 “4대 보건의료 공공기관에서 생산, 관리 중인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그 목적이 상이해 건강 불평등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한계점이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히 기술분석적 측면이 아니라 공공성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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