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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유흥업소, 의정부성모병원,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 등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 4월 8일 전국 주요 지역 집단발생 현황은?
  • 기사등록 2020-04-08 23: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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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84명(해외유입 832명, 내국인 92.1%)이다.
이 중 약 82.0%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9%이다.
(표)국내 확진환자 지역별 집단발생사례 분석현황 (4.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전국 주요 지역별 집단발생 현황
▲서울시…8일부터 유흥업소 대상 집합금지 명령

서울의 경우 해외입국자 관련이 12명,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1명, 강남유흥업소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서울시는 8일 브리핑을 통해 8일부터 영업 중인 422개의 유흥업소(룸살롱, 클럽, 콜라텍)에 대해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
서울시는 그동안 2,146개소에 이르는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꾸준히 해왔고 강력한 일시 휴업을 권고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80%의 업소가 이미 휴폐업중이고, 422개 업소만 영업 중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영업장소들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고 있고, 7대 방역수칙 지키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홍대 인근의 클럽과 강남을 중심으로 한 룸살롱, 유흥주점, 콜라텍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이는 이에 따라 이런 집합금지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설명이다.
▲의정부성모병원, 4명 추가 확진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돼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52명(환자 18명, 직원 14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2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제이미주병원 추가 확진자 발생
대구의 경우 시지노인전문병원(수성구 소재)에서 3명(환자 3/총 확진 12명), 제이미주병원(달성군 소재)에서 1명(환자 1 /총 확진 18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또 확진자 접촉으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4.8. 0시 기준)

◆역학조사 처벌 강화 등
정부는 역학조사의 중요성에 맞추어 처벌도 강화했다.
역학조사시 거짓을 진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 또는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하거나 은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의 격리도 의무화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을 당부하면서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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