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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코로나19 또 9개 지역 추가…추가확진자수, 미국>이탈리아>스페인>독일 순 - 3월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역 전면 강화
  • 기사등록 2020-03-20 2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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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추가확진자가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의 유럽지역에서도 연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각국에는 다양한 형태의 대책은 물론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9개 지역(버뮤다, 신트마르틴, 몬트세라트, 모리셔스, 감비아, 잠비아, 엘살바도르, 바베이도스, 키즈기르스탄)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발표되면서 전 세계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6개국, 1천명이상 추가 확진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 오전 9시까지 추가된 코로나19 환자는 미국 5,360명(사망자 58명), 이탈리아 5,322명(사망자 427명), 스페인 3,431명(사망자 169명 ), 독일 2,993명(사망자 16명), 프랑스 1,861명(사망자 83명), 이란 1,046명(사망자 149명) 등이 1,000명 이상이 추가확진됐다. 
(표)코로나19 환자 발생 3,000명 이상 국가 지난 1주간 발생 동향

이어 영국 643명(사망자 84명), 스위스 435명(사망자 12명), 네덜란드 346명(사망자 15명), 말레이시아 227명, 이스라엘 225명, 칠레 141명, 브라질 137명(사망자 3명), 캐나다 121명(캐나다 8명), 에콰도르 110명(사망자 1명) 등으로 나타나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또 터키 93명, 덴마크 88명(사망자 3명), 페루 69명, 사우디아라비아 67명, 파키스탄 61명(사망자 2명), 체코 58명, 러시아 52명, 우루과이 50명, 콜롬비아 43명, 폴란드 41명, 일본 36명(사망자 2명), 싱가포르 32명, 그리스 31명(사망자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1명, 아랍에미리트 27명, 멕시코 25명, 파나마 23명, 코스타리카 19명(사망자 1명), 아르헨티나 18명, 홍콩 17명, 레바논 16명, 필리핀 15명(사망자 5명), 라트비아·헝가리 15명, 루마니아·이집트·인도 각 14명, 도미니카공화국 13명(사망자 1명), 바레인·이라크 각 13명, 모로코·브루나이·북마케도니아 각 12명, 슬로베니아·알바니아 각 11명, 베트남·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카자흐스탄·카타르·튀니지 각 10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외에 대만·몬테네그로 각 8명, 스웨덴(사망자 7명), 룩셈부르크 7명(사망자 1명). 우즈베키스탄·DR콩고 각 7명, 부르키나파소 6명 (사망자 1명), 과들루프·몰도바·오만·쿠웨이트 각 6명, 마르티니크·몰타·세네갈 각 5명, 쿠바 4명(사망자 1명), 요르단 4명, 르완다·볼리비아·온두라스·자메이카·케냐·팔레스타인·푸에르토리코 각 3명, 바하마·불가리아·세인트마틴·지브롤터·콩고 각 2명, 케이맨제도(사망자 1명), 가이아나·과테말라·라이베리아·미국령버진아일랜드·수단 각 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누적환자수…중국>이탈리아>이란>스페인>독일>미국>프랑스>한국 순  
이에 따라 3월 20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 ▲홍콩 209명 (사망 4), ▲대만 108명 (사망 1), ▲마카오 15명, ▲일본 950명 (사망 33), ▲싱가포르 345명, ▲태국 212명 (사망 1), ▲말레이시아 900명 (사망 2), ▲베트남 76명, ▲인도 165명 (사망 3), ▲필리핀 202명 (사망 17), ▲캄보디아 35명, ▲네팔 1명, ▲러시아 199명, ▲스리랑카 42명, ▲아프가니스탄 22명, ▲파키스탄 302명 (사망 2), ▲인도네시아 227명 (사망 5), ▲부탄 1명, ▲몰디브 13명, ▲방글라데시 10명, ▲브루나이 68명, ▲몽골 5명, ▲카자흐스탄 46명, ▲우즈베키스탄 23명, ▲키즈기르스탄 3명, ▲이란 18,407명 (사망 1,284), ▲쿠웨이트 148명, ▲바레인 269명 (사망 1), ▲아랍에미리트 140명, ▲이라크 177명 (사망 12), ▲오만 39명, ▲레바논 149명 (사망 4), ▲이스라엘 529명, ▲이집트 210명 (사망 6), ▲알제리 60명 (사망 4), ▲카타르 452명, ▲요르단 56명 (사망 1), ▲튀니지 39명, ▲사우디아라비아 238명, ▲모로코 61명 (사망 2), ▲소말리아 1명, ▲미국 13,159명 (사망 176), ▲캐나다 690명 (사망 9), ▲브라질 428명 (사망 4), ▲멕시코 118명 (사망 1), ▲에콰도르 168명 (사망 3), ▲도미니카공화국 34명 (사망 2), ▲아르헨티나 97명 (사망 2), ▲칠레 342명, ▲콜롬비아 108명, ▲페루 155명, ▲코스타리카 69명 (사망 1), ▲파라과이 11명, ▲파나마 109명 (사망 1), ▲볼리비아 15명, ▲자메이카 15명, ▲온두라스 12명,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명, ▲쿠바 11명 (사망 1), ▲가이아나 5명 (사망 1), ▲베네수엘라 36명, ▲앤티가바부다 1명, ▲트리니다드토바고 7명, ▲우루과이 79명, ▲세인트루시아 2명, ▲수리남 1명, ▲과테말라 7명 (사망 1), ▲바하마 3명, ▲엘살바도르 1명, ▲바베이도스 2명, ▲이탈리아 41,035명 (사망 3,405), ▲독일 15,320명 (사망 44), ▲프랑스 10,995명 (사망 327), ▲영국 3,269명 (사망 144), ▲스페인 17,147명 (사망 767), ▲오스트리아 1,646명 (사망 4), ▲크로아티아 81명, ▲핀란드 359명, ▲스웨덴 1,279명 (사망 10), ▲스위스 3,438명 (사망 33), ▲벨기에 1,486명 (사망 14), ▲덴마크 1,132명 (사망 4), ▲에스토니아 258명, ▲조지아 38명, ▲그리스 418명 (사망 5), ▲북마케도니아 48명, ▲노르웨이 1,423명 (사망 3), ▲루마니아 260명, ▲네덜란드 2,051명 (사망 58), ▲벨라루스 46명, ▲리투아니아 26명, ▲산마리노 109명 (사망 14), ▲아제르바이잔 34명, ▲아이슬란드 250명, ▲모나코 9명, ▲룩셈부르크 210명 (사망 2), ▲아르메니아 84명, ▲아일랜드 292명 (사망 2), ▲체코 522명, ▲포르투갈 642명 (사망 2), ▲라트비아 86명, ▲안도라 39명, ▲폴란드 287명 (사망 5), ▲우크라이나 21명 (사망 2), ▲헝가리 73명 (사망 1),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36명, ▲슬로베니아 286명 (사망 1), ▲리히텐슈타인 25명, ▲세르비아 96명, ▲슬로바키아 105명, ▲불가리아 94명 (사망 3), ▲몰타 53명, ▲몰도바 36명, ▲알바니아 70명 (사망 1), ▲사이프러스 58명, ▲터키 191명 (사망 1), ▲몬테네그로 10명, ▲호주 510명 (사망 6), ▲뉴질랜드 20명, ▲나이지리아 8명, ▲세네갈 36명, ▲카메룬 10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16명, ▲토고 1명, ▲부르키나파소 26명 (사망 1), ▲DR콩고 14명, ▲코트디부아르 6명, ▲수단 2명 (사망 1), ▲에티오피아 6명, ▲가봉 3명, ▲가나 7명, ▲기니 1명, ▲케냐 7명, ▲나미비아 2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명, ▲콩고 3명, ▲적도기니 3명, ▲에스와티니 1명, ▲모리타니아 1명, ▲르완다 11명, ▲세이셸 6명, ▲베냉 1명, ▲라이베리아 2명, ▲탄자니아 3명, ▲지부티 1명, ▲모리셔스 3명, ▲감비아 1명, ▲잠비아 2명, ▲일본크루즈 712명 (사망 7), ▲팔레스타인 47명, ▲지브롤터 10명, ▲세인트마틴 4명, ▲생바르텔레미 3명, ▲바티칸 1명, ▲마르티니크 24명, ▲프랑스령기아나 11명, ▲패로제도 58명, ▲건지섬 1명, ▲프랑스령폴리네시아 3명, ▲저지섬 5명, ▲프랑스령레위니옹 12명, ▲과들루프 33명, ▲케이맨제도 1명 (사망 1), ▲퀴라소 3명, ▲마요트 3명, ▲푸에르토리코 6명, ▲괌 5명, ▲미국령버진아일랜드 3명, ▲아루바 5명, ▲버뮤다 2명, ▲신트마르틴 1명, ▲몬트세라트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39명이 추가돼 총 8만 967명,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된 3,248명으로 보고됐다. 한국은 3월 20일 0시 기준 총 누적확진자수는 8,652명으로 나타났다.  


◆유럽발 입국자 대상 검역 강화 추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는 22일(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대상으로 검역을 전면 강화한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3. 19.∼)했지만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가 증가하는 데에 따른 조치이다.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하고, 별도의 지정된 시설(유증상자 : 검역소 격리시설, 무증상자 :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하고, 음성인 경우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14일간 국내 거주지에서의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며 거주지가 없는 경우 시설격리를 하고, 단기체류 외국인은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중대본은 “해외에서의 위험요인을 예의 주시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검역절차 및 검역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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