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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총선출마 의사 14명 ‘적극 지지’ - “이들의 도전에 힘찬 격려와 연대를 표한다”
  • 기사등록 2020-03-13 0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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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전라남도의사회 회장, 의협 부회장/ 이하 총선기획단)이 오는 4월로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의사를 표명한 의사들에 대한 적극지지를 표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의사출신 여야 후보는 총 14명이다.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미래한국당 비례후보 신청)
두 번의 집행부 기간 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현재는 직접 코로나19 대구 현장지원을 자원해 회원들과 고락을 함께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상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성남 중원 출마, 의협회장 역임) 
의사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입법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윤형선(미래통합당 인천 계양을 출마, 전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후보
지역에서 오랫동안 개원의사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왔으며, 의료계의 여러 문제에 적극 대처하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봉사해왔다는 분석이다.
▲김현지(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을,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예비후보 
윤일규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젊은 의사들을 대변하고 보다 나은 수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국회 유일의 의사출신 비서관으로 의료계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맡아 의사로서의 전문성에 정책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현윤, 이상이 후보자, ▲미래통합당 송한섭, 홍태용 후보자, ▲미래한국당 김우신, 김치원, 박은철, 박준동, 성창규 후보자, ▲정의당 고병수 후보자 등도 이번 총선에 도전한다.


지난 2019년 5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을 중심으로 발족된 총선기획단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13만 의사회원, 2만 의과대학생과 가족, 다양한 영역의 의료관련 종사자 등 약 100만 유권자의 권익과 총선 참여를 위해 각 정당에 보건의료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선제적 활동을 해왔다”며, “총선이 시작된 지금, 본격적으로 지지의 힘을 결집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 야당을 떠나 이들 후보들이 국회로 반드시 진출해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의료의 영역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며, 이들의 도전에 힘찬 격려와 연대를 표함을 재차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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