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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 론칭…자체 개발 펩타이드 성분 ‘엠바이옴-비티’ 기반 -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국내 특허 출원 및 국제 화장품 원료집 등재
  • 기사등록 2020-02-18 0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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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기업 ‘하이웨이원’을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새롭게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톡스가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을 론칭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개발하며 약 20년간 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R&D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개발한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M.Biome-BT)’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라는 설명이다.
메디톡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네어 복합체(SNARE Complex)에서 유래한 펩타이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또 국제화장품원료집(INCI) 등재도 마친 상태다.

‘뉴라덤’ 브랜드로 시장에 선보이는 첫 제품은 57가지의 유효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최적화된 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Neuraderm M.BT_NMPs)’다.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엠바이옴-비티’를 기반으로 아미노산, 비타민 및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 받은 고분자 히알루론산 등 총 57가지의 유효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메디톡스만의 성분 결합 공정인 MSM Technology 기술을 접목해 주요 원료의 이중 필터링과 솔루션의 멸균 공정을 특화했다. 메디톡스는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가 전문가의 진단과 케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제품인 만큼 전국 병의원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스킨부스터는 MTS롤러를 이용한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 등으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갖고 있는 메디톡스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으로 화장품 시장을 선택했다”며, “향후에도 개발중인 여러 차별화된 성분을 바탕으로 뉴라덤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로 피부 조직을 만들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본 성분으로 화장품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해 탄생한 합성어이다.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엠바이옴-비티’의 공식명은 ‘아세틸에스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26에스에이치-올리고펩타이드-27에스피’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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