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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 ‘일할 맛 나는 직장·지역과의 화합·의료원과 협업’제시 - “지역과 화합, 의료원과 소통하며 초일류 의료기관 도약”목표
  • 기사등록 2020-01-23 0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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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김운영 안산병원장이 지난 20일 이 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일할 맛 나는 직장 / 지역과의 화합 / 의료원과 협업’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임 김운영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병원이 행복해야 직원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직원이 행복해야 병원이 행복한 것이다”며,“직원들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병원을 누구나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 제 1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지역 사회 누구나가‘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역의 자부심이다’라고 인식하게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조력자로서 항상 함께하고 교류하며 진정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의료원과의 소통 강화도 제시했다.
김운영 병원장은“최근 의료원내 1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라는‘10 The best’를 목표로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 의료원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그 발전행보에 발걸음을 같이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의료원의 어떤 병원보다도 민족과 박애 정신을 인술로 가장 잘 승화 시키며 이제는 경기 서남부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탁월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산헬스시티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2028년 의대 100주년까지 10개의 국내 최고 진료분야 육성에 안산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의료원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최선봉에서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운영 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9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고대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고시위원과 논문심사위원, 대한산과마취학회 비상임이사를 맡아 활동하는 등, 국내 의학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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