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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올해 목표 ‘믿음, 소망, 사랑의 강남세브란스병원’ - ‘커맨드센터(Command center)’ 도입, 진료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도 추진
  • 기사등록 2020-01-04 00: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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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이 올해 목표로 ‘믿음, 소망, 사랑의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제시했다. 

윤동섭 병원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믿을 수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은 “환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는 말은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치료하겠습니다’라고 생각한다”며, “꼭 필요한 최상의 치료를 가장 안전하게 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일상적이고 간단한 검사나 치료도 때로는 환자나 의료진에게 생각지 않은 어려움을 만들기도 한다. 모든 결정 전에 한 번 더 숙고하고,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사소한 일도 법정 다툼으로 이어가는 최근의 세태 속에서 이런 문화가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료자원의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전하고 적정한 진료를 통해 환자뿐 아니라 모든 의료인에게도 믿음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되도록 한다는 의지이다.


◆소망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래환자 최고 4,700명, 병상가동율 95% 이상을 계속 유지할 정도로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됐다. 

치명적인 대동맥 박리 환자의 30% 이상을 최상의 결과로 치료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희귀 근육병 유전자 치료제의 대상이 되는 국내 환자 중 30% 이상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투여를 시작했다. 간이식 수술도 20례 가까이 시행하는 등 중증질환 분야에 큰 발전을 이룬 한 해였다는 평가다.

올해도 ‘중증질환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이다. 새 병원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초를 닦고, MR-LINAC 등 최신의 치료기기 도입, 중환자실, 감염격리병실, 응급병상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개소를 앞두고 있는 ‘정밀의료센터’는 NGS장비를 통한 유전자 분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 현재의 의술로는 치료의 소망을 갖기 힘든 환자를 위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치유의 소망을 지켜나갈 수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 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교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사랑, 교직원 상호 간의 사랑,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나눔기금 참여의 확대,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 문화의 활성화, 선교 봉사 활동과 함께 병원을 찾는 한 분 한 분을 사랑으로 정성껏 섬기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다.

최근 EBS 캐릭터 ‘펭수’가 각광받고, 사랑받는 이유로 가식적인 조언이나 위로가 아닌 ‘진심을 담은 말과 행동’이 현대인들에게 통한 것이라 평하고 있다.

윤 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진심을 담은 말과 행동’이 우리를 찾는 모두에게 전해지는 한 해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원장은 올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장하는 ‘커맨드센터(Command center)’ 도입,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원무행정 시스템의 효율화 등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진료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주요 성과로 ▲행정, 간호 조직 개편, ▲수술실 3실과 체크업 상담실 증설, ▲최신 MRI, 로봇수술기 다빈치Xi, O-Arm Navigation 등 도입, ▲장기재원환자 관리와 경증환자 회송사업 활성화 위한 노력, ▲전화예약시스템(CTI) 개선, ▲MRI와 CT 대기시간의 획기적인 단축, ▲간편 예약시스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노성훈 교수 영입을 통한 위암 분야 급성장, ▲공간 부족 문제 해결 위한 ‘지구단위 계획’ 준비, ▲병원과 대학이 융합한 ‘강남 병원캠퍼스(Gangnam Hospital Campus)’ 구축 위한 정규 대학원 과정인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 개설, 운영, ▲연구위원회 신설(학술연구비 지원 제도 마련) 등 이 제시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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