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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환자들에게 즐거움 선사…위로 문화 캠페인도 진행 - 강남성심, 대구가톨릭대, 한강성심, 일산백, 미즈메디, 영도병원
  • 기사등록 2019-12-29 0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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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병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환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강남성심병원 및 한강성심병원은 환자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위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환아 위한 ‘성탄절’ 이벤트 진행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기념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즐거운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약 30명의 환아들에게 실용성 높은 안전우산과 보행자 안전 반사경 등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산타할아버지로 변장한 교직원이 환아 개개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한 환아 보호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줘 너무 감사하다”며, “병원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아이에게는 재미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환우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일산백병원 간호사협의회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지난 24일 내원객과 입원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회복을 기원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한 간호사 협의회와 오리온스 선수들(허일영, 박재현, 전성환)이 소아병동과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과자선물세트와 간호협의회에서 준비한 양말과 머리띠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즈메디병원, 성탄 맞아 전시 수익금 및 후원물품 기부

미즈메디병원은 스퀘어아트(대표 이의정)가 주관하고 미즈메디병원이 협력한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120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후원물품[예비부모를 위한 영양제. ㈜에프앤디넷 제공]을 난임 가족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강서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원이 필요한 난임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난임 가족의 날인 11월 11일부터 약 1달간 진행됐다. 

◆영도병원 ‘산타가 간다!’ 진행 

부산 영도병원은 지난 24일 입원 환자와 환아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위해 영도병원에서는 수면양말 180족과 소아환자용 크레파스세트 1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와 산타걸 복장을 하고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강남성심병원-한강성심병원, ‘We路캠페인’ 론칭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환자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위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We路캠페인’을 론칭했다.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2월 14일 별관 미카엘홀에서, 한강성심병원은 18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각각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등 200~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路캠페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We路캠페인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를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환자, 방문객, 의료진 등이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We路’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준다는 의미 ▲건강·행복·만족감 등이 상승한다는 의미 ▲우리(We)의 길(路)이라는 의미 등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다과를 즐기며 병원과 위로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개그맨 김한석, 배우 최대철이 ‘세상의 모든 아픔과 싸우는 이들을 위한 We路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시청했다.

이어 환자와 동료 직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푼 부서와 직원을 칭찬하고 포상하는 치얼업(Cheer-Up) 릴레이도 진행했다.

강남성심병원에서는 13년 전 이 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십 차례의 항암치료를 견뎌낸 후 현재 완치돼 다른 유방암 환자들을 돕고 있는 김정이씨가 이 병원에서 받은 위로와 감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임산부였던 최현정씨가 임신 26주 만에 저체중 미숙아를 출산했지만, 작고 여린 아기가 강남성심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통해 건강한 ‘슈퍼 베이비’가 된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해준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강성심병원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와 방문객을 위한 만돌린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초청된 영등포 만돌린챔버팀은 화이트크리스마스, 펜실베니아 폴카 등 6곡을 연주하며 흥을 돋웠다. 

이어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루푸스 환자가 희망을 얻고, 또 다른 루푸스 환자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영상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앞으로 우리 병원은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등대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병원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우리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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