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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의료센터‘전북대, 영남대, 원광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서울대, 길병원’추가 지정 - 지정 기한 2021년 12월까지
  • 기사등록 2019-12-28 0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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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권역응급의료 3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38개소 지정·운영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 해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데 따른 보완대책으로, 중앙응급의료위원회(2019.4.4일)에서 추가 지정 계획을 확정하여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신청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6월) 및,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여부 실사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학교병원을(12.9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병원(12.16일), 원광대학교병원(12.27일)을 지정했으며, 추가지정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38개소(기존 35개소)가 지정·운영하게 됐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5개소 운영 

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공모(7월)해 사업계획서 평가(8월), 지정기준 실사(9~12월) 등을 거쳐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가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병원은 2020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되며, 이에 따라 새해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5개소(기존 3개소)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권역 및 소아응급의료센터의 지정 기한은 차기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주기(2022~2024년)를 고려해 2021년 12월까지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 제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권역·소아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기준, 응급의료권역별 권역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는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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