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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의대 교내장학금 최고 울산의대…24억 이상 - 울산의대…재학생 절반이상 등록금 100% 혜택, 해외연수 등 10종 이상 장학금…
  • 기사등록 2019-12-19 15:12:35
  • 수정 2019-12-19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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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의대 중 교내장학금을 가장 많이 제공한 곳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채희동,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 이하 울산의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확인한 결과 울산의대는 지난해 24억 3,102만 2,900원을 지급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뒤이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순이었다.
울산의대의 경우 지난 2017년에도 24억원 이상을 장학금으로 마련,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전국 주요 의대 교내 장학금 지급 총액

본지가 직접 확인한 결과 울산의대의 대표적인 장학금은 신입생 전원에게 제공되는 아산재단 의학분야 특별장학금을 비롯해 해외연수장학금 등 10종 이상이었다.


특히 아산재단 의학분야 특별장학금의 경우 전체 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연수장학금도 기존 ▲하버드, 버클리 Summer School 연수장학금은 물론 ▲해외봉사장학금 ▲해외임상연수장학금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수협의회 후원 장학금의 경우 ▲학사장학금 ▲생활장학금 등으로 보다 구체화되고 있으며, 개인기탁장학금으로는 ▲춘사장학금 ▲김애란 장학금이 있고, 근로/봉사장학금으로 ▲학생회봉사장학금 ▲근로장학금 ▲도서관근로장학금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장학금으로는 ▲서송재단 ▲송파롯데장학재단 ▲한국여자의사회 장학금이 있고, 기타장학금으로 ▲보훈장학금 ▲교직원장학금 등이 있었다.

울산의대가 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으로 울산의대 학생들은 호평을 하고 있었다.

울산의대 한 관계자는 “울산의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장학금 및 복지혜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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