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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옥천…방문건강관리 우수 사례 선정 - 제1회 방문건강관리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 기사등록 2019-12-17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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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옥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방문건강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방문건강관리 성과대회를 통해 위 4개 지방자치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전국의 보건소장, 방문건강관리분야 전문가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례를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지역 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보건소=다학제팀(의사, 방문간호사, 운전요원)을 구성하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고 2019년 전국 최초 동별 3인의 정규직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방문율을 높이고 질 높은 방문서비스 제공

▲경상남도 김해시보건소=출산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엄마랑 아가랑 돌봄사업’ 및 경로당이용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 운영 등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전라북도 익산시보건소=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보건소 내(금연, 구강, 정신 등) 및 보건소 외(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반찬마루 등) 지역사회 연계 등 포괄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충청북도 옥천군보건소=보건소 외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주민 밀착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노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는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적극 추진 


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2022년까지 노인 4분 중 1분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전면 재구축, 단계적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할 것이다”며, “방문건강관리가 국민들의 건강한 노화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예방중심 건강정책의 핵심사업이고, 지속적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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