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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 보건의료 용어 통일’ 추진…통일부 등 적극적 지원 필요 - 의학, 한의학, 치학, 약학, 간호학, 식품영양학 등 의료계 전 영역 참가
  • 기사등록 2019-12-04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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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김신곤)가 지난 11월 29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지하1층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료계의 전 영역(의학, 한의학, 치학, 약학, 간호학, 식품영양학 등 6개)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료계 전 영역에서 남북 보건의료 용어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용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실제 ▲치의학 용어에서 동일한 용어는 보철물, 교합, 상아세관, 불소, 치석, 구강암 등이었지마 대부분의 용어는 차이를 보이는데 △치과임플란트(북한 : 구강임플란트), △브리지(다리이), △전신마취(온몸마취), △양치(입가심), △치은염지수(이몸염지수) 등이다.

▲약학용어의 경우 △캡슐제(북한 : 교갑약), △겔제(교제), △시럽제(단물약), △방향수제(향기물약), △트로키제(입안알약), △산제(가루약), △페이스트제(굳은고약) 등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식품영양학분야에서 같은 용어는 콩, 우유, 과일, 두부, 맥주, 커피, 단백질 등이며, 용어의 차이가 나는 부분은 대표적으로 △양배추(북한 : 가두배추), △어묵(고기떡), △캐러멜(기름사탕), △도넛(가락지빵), △도시락(곽밥), △튀김(기름튀기) 등이다.


김신곤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계의 전 영역에서 의료용어 통일에 대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이며, 공신력 있게 중장기적인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통일부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관련 내용 등을 제안할 계획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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