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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선의학재단-질병관리본부, 제 2회 Korea Safe Imaging 심포지엄 개최 - '의·치대 학생때부터 알아야할 방사선 안전관리' 주제 -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
  • 기사등록 2019-11-05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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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선의학재단(이사장: 임태환)과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7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Korea Safe Imag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치대 학생때부터 알아야할 방사선 안전관리'란 주제로 개최되는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방사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의대 및 치대의 학생 대상의 방사선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의료방사선에서 학생교육의 필요성과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한국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대표가 좌장을 맡고 우리나라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 전문가인 영상의학과와 영상치의학과 교수들의 주제발표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의대생, 치대생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 앞으로 학생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활발히 논의가 되고 실제 학생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도 예정되어 있다.

유공자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관련 정책연구자의 연구의욕 고취 등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발전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되며,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은 현대 의료에 필수적인 의료방사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의료진과 국민의 방사선 안전문화(Radiation Safety Culture)를 증진을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미국 Image Gently, Image Wisely, 유럽 Eurosafe imaging,  캐나다 Canada Safe Imaging, 아프리카 Afrosafe Imaging, 남아메리카 Latin Safe Imaging 등 각 대륙과 국가에서 방사선 안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부터 초록방사선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8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으로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의사나 치과의사가 되어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의료방사선을 사용할 학생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인데 현 의과대학이나 치과대학 교육에서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보편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은 지난 2018년에는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방사선안전관리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은 1984년 설립된 이래 다음과 같은 방사선의학 관련 전문가 및 대국민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1995년부터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검사위원 교육기관으로 승인되어 전문 검사위원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암 검진 기관 질 관리 사업,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용역 연구과제 등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방사선 의학 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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