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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감소 추세, 병원들 사랑나눔 헌혈 지속 - 서울성모, 이화의료원, 인천성모, 일산백, 을지대, 아주대,한양대구리병원
  • 기사등록 2019-10-31 07:00:01
  • 수정 2019-10-31 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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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2003년 이전까지 연간 헌혈자수가 250여만 명이 될 정도로 양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지만 2003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8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고, 2016년 이후로는 해마다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며 헌혈 가능 인구가 줄고 있으며, 각종 질환 및 감염병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병원들이 헌혈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28년째 이어지는 헌혈 사랑나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4~25일 이 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의를 실천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고, 2003년부터 매년 2회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혈액원에서 요청할 때마다 헌혈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가톨릭 영성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0월 28일(월) 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응급실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허창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허정원 진단검사의학 교수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종인 병원장과 허창범 지부장이 직접 헌혈을 하며 교직원들과 내원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부원장, 정혜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병원 내 공항대로와 인접한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주변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도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알렸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줄 수 있는 참된 일이다”며,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현실에서 오늘 행사가 헌혈 부족 현상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사랑나눔 헌혈행사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대전캠퍼스는 지난 9월 26일 을지대학교 을지관 앞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되새겼다.


◆일산백병원, 1초의 ‘따끔’사랑 나눔 헌혈행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이 병원 주차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혈액 수급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먼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마다 헌혈자는 줄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늘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헌혈의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교직원들 헌혈 참여

아주대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또 아주대병원은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교직원 및 보호자(지정헌혈) 대상으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그동안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왔다. 이번에도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아주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야 하는데 이번 헌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이 헌혈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0월 28일 동관 앞 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헌혈행사에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려는 교직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졌다.

한동수 병원장은“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은 겪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에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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