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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정착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본격 운영 - 입원전담전문의제 정착 방안 등 논의
  • 기사등록 2019-10-26 0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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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0월 2일 개최된 제70차 상임이사회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정착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위원희의 주요 역할은 입원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 인력공백을 최소화 등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의 질 향상이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회의 통해 ▲특별위원회 목적 및 업무방향 설정, 실행방안 논의, ▲입원전담전문의제 정착을 위한 홍보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위원회 목적 및 업무방향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조기정착과 신속한 본사업 전환을 목표로 제도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제시하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를 진행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수가개선 및 가산방안을 검토, 제시하며 이를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업무표준화를 도모한다.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입원전담전문의의 업무범위 및 필수역량 등을 중점으로 하여 각 학회별로 기본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이를 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정리하여 표준안을 마련한다. 


▲위원회 운영방안 

입원전담전문의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정부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입원전담전문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의 비용효과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풍부한 해외자료 등을 확보하여 향후 건정심 수가 개선방안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수가 개선방안 

입원전담전문의 수가 개선을 위한 건정심 논의와 관련하여 서비스 개선이나 효용성, 재정추계 등에 관한 의학적인 근거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한 대정부 협의와 언론홍보 등을 추진한다. 

(표)위원 현황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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