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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서울시 mou체결…100번째 전국체전서 의료지원 - 관람객에게 1차 진료 및 의료상담 제공
  • 기사등록 2019-09-11 07: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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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오는 10월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상연재에서 서울특별시와 행사 기간 의료지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가 개최되는 잠실주경기장에 의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곳 의무실에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료인력을 배치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주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1차 진료 및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응급 상황 발생시엔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등 적정한 현장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국체전은 지난 19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100번째를 맞는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전국체전이 처음으로 열렸던 최초 개최지로 이번 100번째 행사를 주관, 전국체전 100년의 상징성을 기리고 미래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에 의료지원을 요청해왔고, 서울시의사회는 이를 받아들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무 협약식에 서울시에서는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참석하고, 서울시의사회에서는 박홍준 회장을 비롯해 김성배 총무이사, 김상욱 섭외이사, 김명선 대외협력이사, 손상호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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