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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11월, 3개월 날씨 전망
  • 기사등록 2019-09-02 0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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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기온의 변화가 크겠다. 

강수량의 경우 9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10월과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태풍은 평년 수준인 1개 내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매월 날씨는 다음과 같다. 

(표)3개월 전망(2019년 9월~11월) 요약

※ 평년기간: 1981~2010년


◆9월 : 일시적으로 기온 떨어질 수 있어 

9월 초반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끼는 날이 많겠지만, 중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다. 중순에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0.1~20.9℃)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74.0~220.7㎜)과 비슷하겠다. 

◆10월 : 최근 10년 평균 중부지방서 10월 하순에 첫서리 관측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지만,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13.9~14.7℃)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33.1~50.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최근 10년 평균적으로 서울, 청주 등 중부지방에서는 10월 하순에 첫서리가 관측됐다.

◆11월 : 중부지방 첫눈 관측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또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7.0~8.2℃)보다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22.8~55.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서울, 청주 등 중부지방에서는 11월 상순에 첫얼음, 11월 중순에 첫눈이 관측됐다.


◆태풍 : 9~12개 태풍 발생 

평년 수준인 9~12개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수는 약 1개 정도(평년 0.7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니뇨·라니냐 

가을철 동안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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