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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위탁 운영 공모…2020년~2022년 - 8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
  • 기사등록 2019-08-22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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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중앙치매센터 위탁수행 기관을 8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위탁기간 3년) 중앙치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의료법’ 제3조 제2항 제3호의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기관은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위탁신청서, 시설·인력 현황 및 운영계획서 등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평가기준 등 구체적 공모 내용 및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선정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정부·민간 심사위원들이 응모 기관의 치매 사업·연구 실적, 중앙치매센터 사업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국가 치매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치매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국가치매사업에 헌신하려는 소명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많은 기관들이 공모에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치매관리법 제정 후 의료기관에 위탁되어 운영을 시작한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2017.9) 이후 각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256개소) 운영이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지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과정(커리큘럼) 마련, 운영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올해 말에 모든 치매안심센터(256개소)가 정식 개소, 운영됨에 따라 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시도) - 치매안심센터(시군구)로 구성된 국가치매관리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치매환자·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도 보다 확대되어, 중앙치매센터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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