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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예고…10월 23일 국회 앞에서 -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 기사등록 2019-07-23 0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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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오는 10월 23일(수) 국회 앞에서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간무협은 지난 20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을 또다시 ‘추후 재논의’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향후 투쟁계획을 의결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옥녀)’ 체제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중 전국 시군구분회와 병원간호조무사회에서 회원 총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고, 9월 중 전국 간호조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집단 연가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간무협은 연가투쟁 전인 8월과 9월 중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결의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홍옥녀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는 간호조무사 직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며, “75만 간호조무사의 자존심을 걸고 사즉생의 각오로 연가투쟁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를 향해서도 “보건복지부도 필요성을 공식 인정하고 대안을 제출한 만큼, 국회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통과시켜 주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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