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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적용된 스마트오피스는 어떨까? - 과기정통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 현장방문
  • 기사등록 2019-07-22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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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100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등 5G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의 사무환경은 어떻게 변화될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20일 유영민 장관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오피스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 장관들은 스마트오피스 곳곳에 위치한 5G 적용 서비스 시연들을 직접 체험했다.


우선 딥러닝·영상분석 기술로 카메라가 얼굴을 빠르게 인식하여 자동으로 본인 확인 후 사원증 없이 출입구가 개폐되고, 사무실 입구에 위치한 좌석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게 구성된 좌석 중 업무 성격에 적합한 좌석을 선택한 후 착석했다.

좌석에는 별도 PC본체가 없고, 도킹 시스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모니터에 기존에 작업하던 문서 등이 다시 열리게 되고 다시 업무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었다.

또 우편물이 도착하면현재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딜리버리 로봇, 원거리 참석자들과 같은 화면을 보며, 회의나 협업이 가능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기술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외에도 흐릿한 사진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선명한 4K 고품질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슈퍼노바 마법사진관’과 e-스포츠·K-POP 공연 등 12개 채널을 한눈에 보고 원하는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매시브 멀티뷰(Massive Multiview)’도 휴식공간에 마련하여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 장관들의 모두말씀을 시작으로 SKT의 5G B2B 실적용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5G 확산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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