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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개최…10주년 기념 학술대회 ‘눈길’ - 10년 사이 발전이어져
  • 기사등록 2019-07-17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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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회장 박재현, 상계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일 백범기념관에서 2019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대한중환자의학회 홍성진 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이상형 회장의 축사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창립당시 약 200명(정회원 약 100명)의 회원에서 약 1,000명(정회원 500명)이상이 참여하는 학회로 성장한 것은 물론 임원수도 창립당시 약 10여명에서 약 30명으로 확대발전 됐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공식 저널인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도 PubMed 및 SCI(e) 등재를 목표로 발전,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 등록이 됐다는 점은 최대 변화이다.

또 미국 NURO CRITICAL CARE SOCIETY의 아시아오세아 Chapter 초대회장 및 초대회장국으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1년에 2회(춘, 추계)의 학술대회와 2회 이상의 지역집담회 등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 지난 10년간의 발전에 힘입어 기존 회장 단일체제에서 회장, 이사장체제로 확대, 발전을 하게 됐다.

7월 13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준홍(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신경과 교수, 사진 오른쪽) 초대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11년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신경집중치료관련 대한의학회 정회원학회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Neurointensivist에 대한 소개, ▲발전된 neurmomdulation을 이용한 신경계 재활, ▲중환자관리의` 일반처치 리뷰에서는 뇌손상에서 볼 수 있는 내분비 장애, 중환자실에서 통증, 성장, 수면장애 등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PADIS 가이드라인에 대한 리뷰,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미래의 의학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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