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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차 전국물리치료사종합학술대회 개최…‘물리치료사의 미래’ 주제로 - ‘물리치료사법 제정’ 한목소리
  • 기사등록 2019-07-05 0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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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가 지난 6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다목적홀 등에서 제61차 전국물리치료사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물리치료사의 미래’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가 주관했으며, 송갑석 국회의원,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 대한장애인재활협회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물리치료사출신 개그맨 이상훈씨의 사회로 오전 행사는 일본 복십자병원 센쥬 교수의 ‘호흡 물리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의전행사,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의 ‘물리치료사의 미래’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 행사는 ‘정형도수물리치료’,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보바스’, ‘심장호흡물리치료’ 등 물리치료 각 분야의 전문화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지역 한 물리치료사는 “이번 학술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꼈다”며, “물리치료사법과 관련해서도 빛고을 광주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국 회원이 서로 큰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한 회원은 “국제 강의를 비롯한 모든 강의가 내실있고 유익하게 구성돼 좋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세심하게 준비한 광주광역시회 모든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협회장은 “전국 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단합된 힘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할 때 ‘학제 일원화’와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양대 과제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물리치료사법 제정을 위해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 양대림(前 전국시도회장협의회 회장)위원장은 “물리치료사의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물리치료사법이 반드시 제정되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일용 광주광역시회장은 “지난 1999년 이후 약 20년 만에 전국 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광주광역시회는 16개 보건의료협의체 구성, 한국다직종연계실천교육네트워크(KIPEN)을 통한 교육 및 산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참여하는 등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 주제인 ‘물리치료사의 미래’를 발고 희망차게 조성하기 위해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모아 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전국 시도회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민주화운동 기록관을 관람하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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