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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국제화 박차…2022년 9월 WCE 유치 확정 - 제30회영상비뇨의학과세계회의, 16회 동아시아 내비뇨의학과 학술대회 등 …
  • 기사등록 2019-07-16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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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회장 서일영, 원광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구. 대한Endourology학회)가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는 지난 2018년 9월에 파리에서 6개국(한국, 싱가포르, 그리스, 독일 등)이 경쟁을 통해 세계내비뇨기과학회(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WCE)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이며, 약 3,000명 규모다.
유치 확정 후 WCE 본부에서 수회 실사를 위해 방한했으며, 최근 최종 레터도 받았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서일영 회장은 “WCE는 비뇨기과분야에서는 세계 대표 학회이다”며,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학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는 지난 6월 13일~1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30회 World Congress of Videourology and Advances in Clinical Urology(세계영상비뇨의학과회의), 16회 동아시아 내비뇨의학과 학술대회와 함께 제2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43개국에서 약 800명(외국인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Plenary Session 8개, Video Abstract Session 6개, Live Session 4개, Luncheon Symposium, Hands-on Course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비뇨기과의 아버지로 불리는 Arthur D. Smith 등 약 60명의 초청연자들이 참석해 세계적인 학술대회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 세계영상비뇨의학과회 중 최고의 관심을 보였던 학술대회 중 하나로 기록됐다.

서일영 회장은 “미국, 일본은 물론 몽골, 우즈베키스타, 키르키스탄, 조지아, 이집트 등에서도 많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참석자들이 배울 것이 많다며, 질적 수준에 대한 인정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 한 외국인 참가자는 “다른 국제학회보다 국제적인 역량이 높은 학술대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학회에는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호평에 힘입어 세계영상비뇨의학과회의 중 최고 참석과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Arthur D. Smith도 호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회장은 “이처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치룰 수 있었던 것은 후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WCE에는 기회가 된다면 내시경, 로봇회사들도 함께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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