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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관심이 많았던 이유는? - 1차 국제학술대회, 세계적 석학들 대거 참석, 치매 전반 다뤄
  • 기사등록 2019-06-13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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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5월 31일~6월 1일 The-K hotel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 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매약물관련 임상시험이 거의 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행된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흥행은 물론 학술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이런 우려를 깨고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실제 대한치매학회 일반학술대회 대비 약 2~3배 이상이 등록한 것은 물론 참석자들의 학술적인 참여도 높았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Exploring the novel concepts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가 이처럼 높은 관심을 모은 대표적인 이유는 크게 3가지.

우선 대한치매학회가 개최한 제1차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이다.

지난 1996년 4월 대한치매연구회로 발족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관심을 높였다.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을 대거 초빙해 참석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알츠하이머병을 생체표지자로 재정의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주니어 박사(Clifford R. Jack, Jr), ▲신경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견에 기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윌리엄 자거스트 박사(William Jagust),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질환의 유전학적 원인을 발견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하디 박사(John Hardy) 등이 참석해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해 높은 참여를 보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약물은 물론 치매의 예방, 진단, 평가 등 포괄적인 부분에 대해 다루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국의대학장들의 추천을 받은 의대생들을 선정, 학술대회에 참가해 치매의 전체 현황 및 한국의 국제적인 현황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의대생은 “처음으로 참석해보는 국제학술대회이다”며,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실제 임상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한국의 국제적인 역량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호평했다.

김승현 이사장은 “앞으로 IC-KDA를 매년 개최할지, 격년으로 개최할지 정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는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며, “앞으로 학회의 위상 강화 및 회원들의 국제적인 역량 확대를 위해 국제학회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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