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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 및 협회 5~6월 건강강좌 및 음악회 - 고려대, 분당서울대, 강릉아산, 아주대, 분당차병원 - 건협서울동부지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 기사등록 2019-05-2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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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확한 건강정보를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음악회를 통해 내원객들과의 공감대도 높이고 있다.

이에 주요 병원 및 협회 등의 건강정보들을 통해 나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무료로 진행되는 5~6월 주요 건겅강좌 및 음악회 등을 소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대장암’예방법 건강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3일(목)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이 협회 지하 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협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임선구 외과전문의와 김보미 임상영상사가 각종 대장 질환과 대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식사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 : 건협서울동부지부(02-3290-9800)


◆강릉아산병원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4일(금) 오후 5시50분부터 이 병원 신관 주차장 야외공연장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과 바리톤 우종범, 소프라노 이영숙, 색소폰 정성훈의 협연으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 위주로 구성된 음악으로 진행되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진행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고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 최고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 및 호보자, 지역주민에게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폐암, 바로 알면 이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가 오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폐암, 바로 알면 이긴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차병원 폐암 다학제 통합진료팀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날 강좌는 ▲폐결절, 폐암 초기인가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정현 교수) ▲폐암 수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흉부외과 정희석 교수)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폐암 환자의 맞춤 영양관리(영양팀 김지윤 영양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혈액종양내과 김주항 교수는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암이지만 최근 표적치료제와 신약 치료제 개발 등으로 치료성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면서 폐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031-780-3925)


◆아주대병원 관절염 모임 개최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6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이 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2011년에 이어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은 서창희 류마티스내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 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과 운동(류마티스내과 이지현 간호사)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031-219-5156


한편 이 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주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 이 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암 너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암 치료 후 극복 사례 발표 △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개 △ 암 치료 후 건강관리 오해와 진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 △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암을 경험하고 극복한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이다. 2018년 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RE-SET 캠페인’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 250명까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예약문의: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031-219-4130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아카데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위탁기관인 명지병원이 오는 6월 4일(화) 오후 2시에 이 병원 대강당에서 치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치매환자,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매환자의 인권과 존엄성 유지와 관련하여 ▲노인 및 치매환자의 인권(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김현정팀장) ▲말기치매환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대균교수)의 강연과,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매환자의 인권침해 대응방안과 자기결정권 존중을 위한 제도와 관련하여 ▲노인의 인권 침해사례 및 예방 「치매환자중심」(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실장) ▲치매공공후견제도(중앙치매센터 중앙지원단 김기정변호사)등의 내용으로 노인과 치매환자의 인권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김우정 센터장(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치매 국가책임제 이전부터 치매환자의 인권문제가 현장에서 부각되어 오던 상황이었다. 이번 치매아카데미를 통해 치매환자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여, 경기도 치매관리서비스가 치매환자의 인권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경기도광역치매센터 (031-271-7021)


◆고려대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북한의 보건, 복지 현황과 전망’ 강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주임교수 김영훈)과 인도적 대북지원기관 (사)국제푸른나무,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오는 6월 5일(수) 오후 1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Nagi Shafik 박사(UNICEF 북한사업 조사관, 前 UNICEF/WHO 평양사무소 담당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북한의 보건, 복지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환영사-김영훈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주임교수, 고려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인사말씀-곽수광 (사)국제푸른나무 이사장 △초청강연:북한의 보건, 복지 현황과 전망-UNICEF 북한사업 조사관, 前 UNICEF/WHO 평양사무소 담당관 Nagi Shafik 박사 △질의응답 △2019년 5월, 평양에서 엿본 북한의 보건의료-김신곤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교수, 고려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 및 문의: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02-712-5587)


◆분당서울대병원, 고도비만 및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분당서울대병원 비만대사센터가 오는 6월 8일(토) 오후 12시 30분, 이 병원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고도비만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비만대사수술 건강강좌 및 환우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도비만 및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으로 비만대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수술적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만대사수술의 효과와 수술 이후의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비만 벗어나기: 운동과 식이요법(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 ▲고도비만과 당뇨병의 수술적 치료(외과 박영석 교수), ▲수술 전후 영양 관리(백연주 영양사)?등의 제목으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비만대사수술을 받고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선배 환우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환자의 장기 체중 감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은 음식이 위에 들어가면 잘 늘어나는 위의 일부를 절제하는 ‘위소매절제술’과 위를 작게 자른 후 소장을 연결하는 ‘위우회술’이 있다. 또한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도 당뇨병 완치를 목적으로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BMI (체질량 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35 이상이거나, 30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 비만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BMI 27.5 이상이면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도 선별급여로 보험이 적용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만대사센터 박영석 교수는 “고도비만이거나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비만대사수술은 그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국가가 인정하고 보장하고 있다”며, “비만대사수술에 대해 고민하는 환자 및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 비만대사센터 대표번호(010-5831-5121)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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