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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절주 알리미,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전국 48개 대학, 579명 선발
  • 기사등록 2019-05-15 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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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9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절주서포터즈는 국가의 음주폐해예방 정책과 사업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음주폐해 없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자 매개체이다. 

건강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전국 48개 대학에 재학중인 579명을 선발했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올해는 지난해 발표된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음주환경 모니터링, 캠페인, 콘텐츠 확산을 통해 음주조장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 절주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학생 음주행태가 성인에 비해 심각한 만큼, 전국 각 대학의 절주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술 없는 캠퍼스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음주폐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절주서포터즈를 보유한 대학의 음주율이 그렇지 않은 대학에 비해 낮은 만큼, 우리사회의 절주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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