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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1,100여명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 서울로 집결 - 제 50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5-09 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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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개국 약 1,100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제 50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50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Open 2019)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초청 강의 115편, 구연 발표 53편 등 진행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는 2011년 KSUM Open의 국제화 이후 8년째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KSUM Open 2019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Special Focus Session ▲Hot Issue ▲Series Course ▲Scientific Session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 Jisan Lecture ▲Interactive Case Review ▲Keynote & Hands-on Sessi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회기간 동안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 분야 등에서 초음파관련 최신지견을 포함한 초청 강의 115편이 진행됐으며, 구연 발표 53편이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106편의 전자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 수준 높은 학술활동과 국제화를 위해 학술상 및 국제 저술상, Young Investigator Award, Best Poster Award, My Unforgettable Ultrasound Award, International Grant Award 등 다양한 학술상 및 참가상을 마련하여 국내외 유능한 학자들을 발굴하는 산실로서, 국내외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 참여를 장려했다.

특히 23개 관련 업체에서 47개의 전시부스에 참여해 초음파 관련 최신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1997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의 특별 강연인 ‘Ji-San (芝山) Lecture’에 올해는 Dr. Dirk Andre Clevert(독일)가 ‘The Advantage of Image Fusion in Daily Setting’이란 주제로 한준구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Ultrasound of Pancreatic Cyst’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학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대회에서 Dr. Dirk Andre Clevert은 대한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추대됐다.

올해 50차 학술대회를 맞아 ‘Celebrating the 50th KSUM Congress: Footprints & New Steps’ 란 주제의 ‘Special Luncheon Session’도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최병인 교수(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와 조정연 교수(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가 발제를 맡아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의 과거, 현재 및 현안과 대책에 대해 제시했다.

◆초음파 인증의 제도, 이러닝교육,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 등 교육 강화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 시작한 대한초음파의학회 주관 초음파 인증의 제도(홈페이지)는 2019년 현재까지 약 2,200명의 검사인증의와 약 300명의 교육인증의를 배출했다. 현재는 2014년도에 인증의를 취득한 대상자들의 자격갱신시기가 도래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증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갱신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또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지난 2014년 3월 오픈한 (초음파이러닝교육사이트 )를 통해 각 분야의 기초 해부학, 구체적인 검사방법, 흔한 질환의 초음파 소견 및 검사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위별로 검사를 시행하는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여러 의사들의 초음파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한초음파의학회와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이 운영중인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KSUM Academy for Education, KAFE)도 지난 2017년 2월 23일 설립한 후 2017년에 총 5회의 기초 Hands-on(복부3회, 유방 1회, 갑상선 1회), 2018년에 총 6회의 Hands-on (복부 3회, 유방 2회(기초 1회, 심화 1회), 갑상선 1회)개최했다.

2019년도에도 총 6회의 Hands-on을 계획했고, 그 중 2회 (복부 심화 1회 복부 기초 1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여러 유관학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학회는 서로 도울 수 있는 학회들과 적극 협조하여 국내 초음파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초음파의학회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0년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KSUM Open’이라는 슬로건을 마련해 개최했다.

2011년을 국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2년에는 ACUCI 2012(제4차 아시아조영영상초음파회의) 및 KCThR 2012 (제3차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학술대회)와 함께 연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2018년에는 총 41개국 약 1,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AFSUMB 2018 Seoul(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명실공히 국제학술대회로 자리잡게 되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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