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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19-04-23 0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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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생존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심정지 발생 후 응급조치가 1분씩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율이 7-10%씩 낮아지지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병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1%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환자 생존율은 8.7%에 불과했다. 그만큼 올바른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지난 20일 대전 서구 남부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주최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립스코리아는 “어린이들이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이 날 교육에서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서 필립스 AED 하트스타트 HS1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AED를 실제로 시행해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한편 필립스는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필립스 AED를 설치한 시설에서 매년 꾸준히 인명 구조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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