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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사용에도 순서가 있다! 사용 순서 확정시 고려할 부분은? -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 - 대한골다공증학회 제43회 춘계연수강좌에서 소개
  • 기사등록 2019-04-22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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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사용에도 순서가 있고, 사용 순서 확정시 고려할 부분들도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제43회 춘계연수강좌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장기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골다공증의 특성을 고려할 때 골다공증 치료제 사용순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광준 교수는 “골절예방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최대한 달성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최근 골다공증 치료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기 때문에 환자별 맞춤치료 개념에서도 골다공증 치료제 순서를 정하는 것은 의미가 높다”고 설명했다.

골다공증 약제의 사용 순서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으로 김 교수는 ‘골절위험성’과 ‘사용기간’을 제시했다.
▲골절위험성을 기준으로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와 데노수맙, SERM제제를 1차적으로 골절예방을 위해 사용가능한 골흡수 방지 약물로 제시했다. 골절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테리파라타이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기간의 입장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경우 현재 지침은 3~5년의 초기치료과정을 제안하고, 골절위험이 더 높은 환자에서보다 긴 기간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
김 교수는 이외에도 골다공증 환자에 최선의 치료약제 선택을 위한 전략, 현재 이용가능한 치료옵션, 개발 중인 약제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서창석, 서울대병원)는 약 36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춘계연수강좌 및 제14회 Expert Meeting을 동시에 진행했다.
연수강좌에서는 임상에서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환자를 찾아내는 순간부터, 질환을 설명하고, 약물을 투여하며 관리하는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 접근법과 환자의 궁금증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모두 포함되도록 진행됐다.
Expert Meeting에서는 뼈생물학 관련 기초연구동향, 암 발생관련 골파괴 및 이에 대한 치료의 최신동향 등 새롭고 심도 깊은 주제의 내용들이 소개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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