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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 학회지 ‘Annals of Coloproctology’ 아태지역 공식 학회지 인준 -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넘어 학술적 인정
  • 기사등록 2019-03-20 0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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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강중구 :공단일산병원, 이사장 이우용:삼성서울병원)에서 발행하는 학회지(Annals of Coloproctology)가 아시아-태평양 대장항문학회(Asia-Pacific Federation of Coloproctology·이하 APFCP)의 공식 학회지로 인정받았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에서 개최한 2019 APFCP 총회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지가 일본 등 아시아 지역 국가의 학회지를 제치고 공식 학회지로 인준 받음에 따라  아태지역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의 위상이 학술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올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APFCP는 대장항문분야의 아시아 대표학회로 미국대장항문학회, 유럽대장항문학회 등과 버금가는 위상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학회 공식저널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의 학술지를 대상으로 공식 학회지 선정 작업을 했다. 

[사진 설명: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에서 열린 APFCP 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인 April Roslani(말레이시아·왼쪽)와 이우용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이우용 이사장은 “1985년 창간한 대한대장항문학회의 학회지는 EMBASE·SCOPUS·PMC에 이어 지난해 ESCI에 등재됐다”며, “이번 공식 학회지 인준을 계기로 SCI-E 등재를 위해 더욱 힘을 쏟고, 대한민국의 대장항문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3일간 제52차 춘계 학술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APFCP는 중국·일본·호주·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5개국이 함께 대장항문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기울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장항문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이다. 1974년 창립된 이래 2년에 한번 회원국을 돌며 아태지역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1995, 2003, 2017년 총 3회에 걸쳐 APFCP 국제학술대회를 유치,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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