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근 前우리들병원 행정원장이 2월1일부로 서울척병원 신임 행정원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행정원장은 서울우리들병원의 전신인 우리들의원에 입사해 서울, 부산, 대구, 포항 우리들병원의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척추관절 병원의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환자의 심정과 어려움을 잘 알고 진심을 담아 보살피는 행정가로도 알려져 있는데 본인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본 경험에서 우러나왔다는 후문이다.
김 행정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척추. 관절병원에 근무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작은 노고도 이해하고 있다. 출근이 기다려지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며, “그러기 위해선 환자 한분 한분을 소중한 고객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원한 서울척병원은 전문의 약 30명으로 구성된 척추관절 분야 대표병원으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뇌신경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을 확장하고 종합병원으로의 전환도 모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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