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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맞아 의료계 다양한 활동으로 따스함 나누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아주대병원, 대구의료원, 온종합병원 등
  • 기사등록 2019-02-02 0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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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본격 시작됐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물론 각 병원에서도 원내는 물론 각 지역과 함께 하는 행사, 귀성객들을 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설 연휴를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대표적인 활동들을 소개한다.  


◆박능후 장관, 응급의료 종사자 격려 등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월 30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성동구)을 방문해 응급의료 종사자 및 발달장애인 커피전문가(바리스타)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했다.

박능후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기간 중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서북권역)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명절에는 동네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어서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응급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어린이병원)에서 지난해 제1회 아동수당 사용후기 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방성우 아기와 그 부모님을 만나 아이의 쾌유를 빌며 직접 쓴 편지와 선물도 전달했다.

이어 박 장관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복지관 내 해누리카페 근무)를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탁구를 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류영진 식약처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지역 나눔 실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류영진 식약처장도 1월 31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차례 음식 등의 유통·판매 현장을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 처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1일 SRT 수서역서 건강 검진 및 상담 행사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일 SRT 수서역‘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해주는‘설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응급처치 키트도 증정했다.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는 열차 및 역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상황별 대응을 담당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 02-6951-5220~1 

◆중앙대병원, 주민센터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 온누리상품권 전달 

중앙대의료원 김명남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을 흑석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에서는 이 기금으로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불우 이웃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을 해오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

◆아주대병원 교직원, 헌혈에 나서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교직원들은 2월 1일 긴 설 연휴를 앞두고 혈액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 수혈에 지장이 없도록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한상욱 병원장은 “설 연휴동안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헌혈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야 하는데 이번 헌혈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온종합병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병동 행사 마련 

온종합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2월1일 환자들에게 ‘병동 선물 나눔’ 시간을 가졌다. 대표자 및 임직원, 각 병동 간호사들이 모여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전달한 것은 물론 원내에서는 설 명절을 기념해 환자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온요양병원에서는 오는 5일 ‘설날 효도잔치’라는 이름으로 환자 및 보호자 노래자랑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요양병원 병동별로 음식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가 가져온 음식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또, 각종 레크레이션 게임 및 병동별 대회로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병원에서도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설 연휴가 되었으면 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설을 앞두고 의료원 인근 서남 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오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품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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