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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국 망막전문의들 한국에 집결 - 한국망막학회, 제 12 회 APVRS 개최
  • 기사등록 2018-12-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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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망막전문의들이 방한해 관심을 모았다.
제 12 회 APVRS(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가 지난 14~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8개국 약 1,300명 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망막 관련 최신지견 및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돼 눈길을 모았다.
약 100명의 초청연자, 초청연제 49개 및 약 1,000명의 외국참가자들이 등록해 실질적인 국제학술대회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잘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규형(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총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대부분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을 했다”며, “APVRS 역사상 질적 부분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대부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대거 학회장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D서저리, ▲최신 유전자치료, ▲빅데이터, ▲AI, ▲난치성신경질환, ▲인공망막수술, ▲줄기세포, ▲vitreo-retinal subspecialty의 최신 학술 동향 및 연구 결과, ▲고령화에 따른 vitreo 망막 질환의 주요 원인 ▲연령대와 관련된 황반 변성증 및 폴립 형 맥락막 혈관 병증 ▲당뇨 황반부 종 ▲병리 근시 ▲망막 근이영양증, ▲안내 내시경 종양, ▲포도막염, ▲안 외상 등에서 진단, 치료법, 이미징 양식 또는 수술 절차 등 24개 세션에서 다양한 연제들이 발표됐다.

또 다른 특징은 중저개발국에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줬다는 점이다.
즉 기존 Travel Grants(5명)는 물론 한국망막학회 차원에서 10명에게 별도의 지원을 통한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문화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외국 참석자들은 대부분 “한류의 중심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좋았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지난 15일 한류 대표그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congress party 등에 높은 관심과 참여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원기(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전임의, 전공의, 전문의 등)들이 세계적인 대가들과 직접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과 이를 통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마련할 기회가 제공됐다는 점 등 앞으로 국제적인 공동연구 및 국제 무대에 보다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높아진 한국의 위상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보다 더 활발한 국제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PVRS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10년 전 부산에서 개최한바 있고, 내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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