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워크숍 및 추계연수강좌 개최 - 전문의 시험 통해 질관리도 강화
  • 기사등록 2018-11-29 12:00:01
기사수정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회장 고영진,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사장 최영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4일 워크숍 및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우선 워크숍은 서울성모병원 6층 세미나실 4개 방에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든 전기진단검사실에서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 유발전위검사와 심화 코스인 정량적 근전도검사의 뇌신경, 족부전기진단검사가 포함됐다.

또 신경초음파검사와 수술중신경계감시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홀에서 진행된 추계연수강좌는 ‘신경근육접합부질환’과 ‘운동신경원질환’에 대한 강좌 등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경근육접합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과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선우일남 박사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서는 운동신경원질환의 치료와 이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호흡기 재활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ALS분야 세계적 대가인 Hiroshi Mitsumoto(미국 뉴욕 콜롬비아대학 ALS research center)교수의 특강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학회는 전문의 시험을 통해 질관리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격은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정회원이며,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전기진단분야 Fellowship 1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Fellowship 등의 경력이 없는 경우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에서 최근 3년간 개최한 춘계학술대회, 추계워크숍 및 연수강좌를 3회 이상 참석해 연수평점 12점 이상이 되어야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서범천(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총무이사는 “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갱신주기는 10년이고, 현재까지 275명의 전문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근전도 검사는 근전도 검사와 신경전도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836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이종성 의원실,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심장종양학연구회 “심장-종양, 임상현장 이해도 증진 실질적 효과 확인”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