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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기초부터 임상까지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세션 등도 진행
  • 기사등록 2018-11-22 08: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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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회장 윤병구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사장 정호연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6일~1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부터 임상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우선 노화에 대해서는 세포수준에서 보는 내용과 뼈와 관련해서는 근육과 골과의 연계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4명의 연자들을 초빙해 폐경 및 호르몬, 역학, 바이오메케닉스, 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발표가 진행됐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체결한 MOU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관리현황 ▲고관절 재골절 현황 ▲척추 재골절 현황 ▲손목 재골절 현황 ▲재골절 관리방안 등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정호연 이사장은 “공단과의 MOU를 통해 진행한 연구결과들을 재정리해서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 fact sheet를 내년 30주년을 맞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국제 홍보를 위한 국제연합협회에 가입 및 국제학회에 각종 전시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19년 5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30일~6알 1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학회지(JBM : Jounal of Bone Metabolism)는 국제 인덱스 Scopus에 등재는 물론 조만간 SCI(E) 등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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