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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3개국 진단검사의학자들 서울로…대한진단검사의학회‘LMCE2018’개최 - 세계적 대표 석학들 강연, 다양한 기관들과 세션 구성 등 - 국내외서 1,500명 이상 참석, 475편 학술발표 등
  • 기사등록 2018-10-30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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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한경자 서울성모병원 교수, 이사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오는 11월 1일(목)~3일(토)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LMCE (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2018과 제59차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Patient-Centered Laboratory Medic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LMCE 2018은 지난 2016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역대 최대 참석자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정한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와 함께 최근 의료의 화두로 회자되는 ‘환자중심의료(Patient-Centered Medicine)’를 주제로, 기존의 질병 또는 의료공급자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환자의 선호도, 요구, 가치 등에 맞추어 변화하는 의료환경이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참석자수 증가…33개국 475편 발표 진행
이번 학술대회는 전년도보다 참석자가 약 300명 증가한 1,500명 이상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총 33개국 475편(초청 116편, 일반 359편)의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6년(21개국, 390편)및 2017년(26개국, 394편)보다 더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참가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연제 359편 중 해외에서 투고한 것은 88개에 해당되며, 51편의 구연 발표와 308편의 포스터 발표가 접수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기조연설(plenary lecture), 4개의 핵심연설(keynote speech), 20개의 심포지엄, 11개의 교육워크숍, 6개의 구연발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기조연설, 핵심연설, 교육워크숍, 그리고 16개의 심포지엄은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2개의 Pre-congress 세션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하는 기조연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조연설로는 미국임상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ACC) 회장인 미국 워싱턴(Washington)대학 Dennis J. Dietzen 교수가 ‘Expanding the measurable metabolome: How should we mine the lipidome?’라는 주제로 리피돔(지질체) 분석의 새로운 영역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유럽임상미생물감염병학회(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 회장인 스페인 세비야(Seville)대학 Jesus Rodriguez-Bano 교수가 ‘The fight against antimicrobial resistance: Are we doing right?’라는 주제로 항생제 내성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우리나라 혈액사업 선진화 및 수혈의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던 서울의대 한규섭 교수가 ‘Blood type and personality ? Asian mythology’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혈액형과 성격의 관련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 흔히 잘못 알려진 내용과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가로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강의도 할 예정이다.


◆환자중심의료 및 진단검사의학 관련 최신 지견 공유 
‘환자중심 진단검사의학’이라는 이번 학술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잘 표현하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핵심연설들도 예정되어 있다.
우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장성수 교수가 환자 치료에 있어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해, ▲인도네시아 전 임상병리학회 회장이었던 Partakusuma 박사는 ‘Strategies to optimize medical laboratory for patient care in the era of universal coverag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일본임상병릭학회 회장인 Yatomi 도쿄대학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있어서 ‘Bioactive lipids’의 최신 지견에 대해, ▲Molecular Pathological Epidemiology 분야의 대가인 미국 Harvard 의과대학 Ogino 교수가 ‘Integrative analyses of microbiota, immunity & environment can transform (laboratory) medicine’라는 제목으로 공중보건에 있어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국내외 단체들과 다양한 세션 마련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그동안 LMCE에서 추구하였던 지향점에 따라 여러 국내외 단체들과 다양한 세션을 준비해 국제학술대회 위상 강화에 나섰다.
우선 ▲미국임상화학회(AACC) 및 미국임상검사표준연구원(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과 각각 ‘Emerging clinical applications for circulating DNA analysis’, ‘Customer focused documents of CLSI’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유럽임상미생물감염병학회(ESCMID)와는 ‘Precision medicine in infectious diseases’라는 주제로 감염병 분야에서의 최신 진단기법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0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임상화학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Chemistry, IFCC) 국제학술대회(IFCC WorldLab Seoul 2020)와의 협력으로 ‘Guidelines on clinical tests for patient care’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세션,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의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의 재정적인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세션 등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이 모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참여 업체 증가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인 75개 업체, 113개 부스가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로슈(Roche), 애보트(Abbott),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시스멕스(Sysmex), 엘리어(Alere is now Abbott), 벡크만쿨터(Beckman Coulter), 비오메리으(Biomeriux), 일루미나(Illumina) 등 글로벌 회사는 물론 한독, 씨젠, 엘지화학 등 23개의 국내 회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LMCE 2018에서는 전시 업체의 개별 부스뿐만 아니라 별도의 ‘Marketing Lounge’도 새로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제품 설명과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큰 변화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의 진단검사의학 영역을 확고히 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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