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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 10월의 건강강좌 6 - 국제성모, 건국대, 보라매, 서울성모, 중앙대, 연세암, 원자력, 한양대병원, …
  • 기사등록 2018-10-18 02:42:08
  • 수정 2018-10-19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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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좋은 10월 주요 병원들의 건강강좌는 풍성하다.

실제 많은 대형병원들이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해 건강한 지식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에는 뇌졸중, 유방암, 류마티스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맞는 건강강좌를 소개한다.


◆국제성모병원, 2018 건강나눔 문화주간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19일(금)부터 2일간 이 병원 내 썬큰광장에서 ‘2018 건강나눔 문화주간’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강나눔 문화주간은 국제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의 행복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명랑 체육대회, 아트앤리빙 마켓 등이 진행된다.

우선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팔씨름 ▲림보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명랑 체육대회’와 댄스공연이 건강나눔 문화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지역 유명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모두 모이는 아트앤리빙 마켓이 20일까지 행사기간 내내 운영된다.

20일에는 건강나눔 문화주간의 메인 행사인 ‘뽐내기 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팀의 참가자들이 노래·춤·퍼포먼스 등을 뽐내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우열을 가린다.


뽐내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상(1팀) 250만원, 금상(1팀) 170만원, 은상(1팀) 50만원, 동상(1팀) 30만원, 인기상(1팀) 30만원, 참가상(7팀) 10만원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 천주교 인천교구 연주단체 에쿰(EQUM)의 관현악공연,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로지의 공연, 백선일 마술사의 마술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톨릭관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CG디자인학과, 뷰티디자인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KU 체험관’에서는 ▲항공안전체험 ▲드론 비행 체험 ▲디지털전시회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유관기관도 함께 한다. 행사기간 동안 인천서부경찰서(미아방지 캠페인), 인천서부소방서(심폐소생술 교육), 서구보건소(치매선별검사) 등이 나서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건강나눔 문화주간은 개원 이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서구 지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올해 특히 지역 주민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만큼은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간 질환, 유방암의 날 공개강좌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지난 18일 이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공개강좌는 △간암의 예방과 치료(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만성C형 간염의 예방과 치료(청주하나병원 최재홍 과장) △만성B형 간염의 예방과 치료(청주한국병원 반찬선 과장)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지역 내 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암예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유방암의 날, 11월 췌장암의 날 건강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대병원,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아 건강강좌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오는 24일(수)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 나아가 예방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골다공증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유 교수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환자 인식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안타깝다”며, “오는 24일 개최될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2018 뇌졸중의 날’ 시민건강강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과·신경외과가 오는 24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이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18 뇌졸중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이용석 교수의 인사말과 함께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신경과 권형민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강민 교수) ▲환자와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뇌졸중 이야기(신경과 정경순 간호사) 등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서울성모병원, 유방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4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가톨릭의과대학 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유방암 유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정기검진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개최한다.

유방암 및 유방검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신 지견, 유방암 환우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유방암의 재활치료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되며, 유방암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유방외과 오세정 교수의 ‘유방암의 이해’,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의 ‘유방암과 재활치료’, 전예나 임상영양사의 ‘유방암과 영양 관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강의마다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유방암센터 (02-2258-2704)


◆ 을지병원, 류마티스 질환 무료 건강강좌

을지재단 산하의료기관인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협력해 오는 24일(수) 오후 2시부터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영실 교수) ▲통풍과 골관절염(을지병원 류마티스분과장 허진욱 교수) ▲관절을 위한 자가 운동법(을지병원 물리치료실)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강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원자력병원, 유방암 무료 건강강좌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복합연구센터 1층 강당에서 ‘유방암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평소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유방암의 진단법과 재발을 막는 관리법,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항암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제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방암의 진단적 검사와 예후(유방암센터 성민기 과장), ▲유방암 환자의 올바른 체중관리(가정의학과 김소연 과장), ▲암 환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사회복지제도(사회사업실 염정희 사회복지사), ▲스트레칭 운동(성현메디텍 김학근 대표이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방암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노우철 병원장은 “유방암은 유방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유방암 예방에서부터 관리에 이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02-970-1842


◆중앙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오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중은 마비, 언어장애,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에서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로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타 문의 :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


◆미즈메디병원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 건강강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오는 26일(금)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스마트 허리&골반 짐볼 태교’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산모들은 허리와 골반 그리고 치골 등의 통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에는 고령 임산부가 많아짐에 따라 임신 중의 올바른 운동법과 통증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진료부장은 “임신 중 체형 변화 및 통증은 순산을 방해하고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임산부 통증 재활 전문의에게 짐볼로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임신 중 체형 및 통증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임산부의 올바른 통증 관리를 위해 11월부터 이 강좌를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이고은 전문의는 캐나다 스탓필라테스 재활전문 국제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척추 전문병원에서 2년간 출산 전?후 통증에 관한 치료와 임산부의 올바른 자세 및 재활 운동법에 대한 진료와 교육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임신 전?후 통증과 체형을 바로 잡는 ‘골반 리셋 클리닉’도 출간했다.

이번 강좌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와 콜센터(1588-270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양대병원 ‘루게릭병의 영양관리’ 주제 건강강좌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백희준 교수가 ‘루게릭병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루게릭병 환자의 영양불량 주요원인 및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영양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백희준 교수는 “루게릭병 환우들은 영양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에서는 루게릭병의 극복을 위해 현재까지 시도되고 있거나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영양관리 전략 수립과 올바른 영양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환우들의 영양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루게릭병클리닉(02-2290-8367)


◆건국대병원, ‘골다공증의 날’ 건강강좌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2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가 ‘골다공증의 중요성과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1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골다공증 골절의 유병율과 고관절 골절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


◆연세암병원, 부인암 건강강좌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이 오는 11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연세암병원 부인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진과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부인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주요 내용은 ▲부인암의 기본 이해(산부인과 김성훈 교수) ▲부인암의 수술(산부인과 김상운 교수) ▲부인암 환자의 수술 후 관리 (136병동 서문영 간호사) ▲부인암 환자의 영양 관리(영양팀 송승은 영양사) ▲부인암 환자의 운동 요법 (암 당뇨 운동의학 연구센터 민지희 연구원) ▲부인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교수) ▲부인암의 신약치료와 임상연구(종양내과 김건민 교수) ▲부인암의 항암치료와 표적치료(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등이다.

사전예약이 필요없는 무료강좌로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참여자는 무료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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